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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의 이야기 (331)
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처음으로 JAL을 타고 김포-하네다 통해 도쿄에 왔어요. 코로나 이후 처음 먹는 기내식 배불러도 주는 건 다 먹습니다.ㅎㅎ 전망 좋은 방 친구랑 딸이랑, 팬들이랑 아주 잘 놀아볼 생각입니다. 점심은 동네 맛집에서 카레 정식을 먹었고 저녁은 롯뽄기에서 라멘을 먹었어요. 맥주와 함께 ㅎㅎ 내일 공연장에도 미리 가 보고 긴자 거리를 누비다가 유명한 소금빵도 사먹고 가부키초, 롯뽄기 구석구석 구경도 많이 했어요. 가고 싶고 보고 싶다는 곳 찾아서 다같이 가주고 같이 좋아해주는 순간순간이 감사했고 의외의 경험이 즐겁고 행복했어요. 이 여행의 제1목적은 김현중 월드투어 공연을 함께 하는거라서 내일 공연이 너무 기대됩니다. 내 가수 내 스타 김현중님 내일 공연장에서 만나요^^ #김현중 #월드투어 #RISING IMP..
호텔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서울에서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모였다. 호텔은 신촌인데 인천공항까지 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밥 먹고 이동하는 시간이 여유롭지 못했다. 해외팬분께 드릴 선물과 김밥, 떡까지 준비해오신 서울 팬 덕분에 가까운 대학교에서 김밥과 떡,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함께 먹었다. 날씨가 좋아서 진짜 피크닉하는 기분이 들었다. 해외팬분들은 공항철도를 탈 수 있는 지하철역에서 굿바이 인사를 나눴다. 다음 공연장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시간 여유가 있는 팬들이랑 용산가족공원과 남산 현중투어 노는 것이 행복하지만 몸은 힘들어서 사진도 별로 없다. ㅋㅋㅋ 현중이가 공연으로 채워준 행복 그리고 남산의 예쁜 식당에서 비빔밥 먹으며 에너지도 풀 충전했다. 다음 공연까지 이 기억 추억하며 버텨야 한다..
2023 김현중 팬미팅 공연 당일, 설레는 맘으로 공연장으로 go go 내 스타 김현중의 출근을 보기 위해 2시 즈음 공연장에 도착했다. 너무 좋은 날씨에 예쁜 서강대 캠퍼스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 공연장 앞은 이미 공연장 열기로 들썩들썩 이곳저곳 사진 찍으며 내스타의 출근을 기다렸다. 현중의 차가 들어오고 차에서 내려 팬들의 인사를 받으며 한 명 한 명 눈 맞춰주고 선물과 편지를 받고 공연장 안으며 들어가는데 소요된 시간은 총 1분 30초 그 짧은 순간을 난 두눈에 담았을 뿐 사진과 영상은 없다. 능력자 팬들이 찍어 트윗과 SNS에 올려준 영상 덕분에 현중의 얼굴을 볼 수 있었을 뿐이다. 감사합니다. ㅎㅎ 공연전에 뭐라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근처 쌀국숫집에서 쌀국수를 먹었다. 이런저런 이..
2023 김현중 팬미팅 공연을 위해 서울에 오신 팬분들이랑 우리끼리 공연 전야제를 즐겼다. 현중투어의 일환으로 블랙앤쿡에 한번 가 보기로 했다. 닭찜 맛도 보고 현중의 싸인도 보고... 사장님 생일날 현중이 해줬다는 오예스 생일파티처럼 우리도 현중을 위해 오예스 생일파티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블랙앤쿡에서 배불리 먹고 한강에 가본 적이 없다는 팬분을 위해 계획에도 없던 반포 한강 나들이 한강을 가더라도 이왕이면 현중투어를 겸하는 센스 지후와 잔디의 데이트 장소였던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찾아갔다. 언제나 우리 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김현중의 공연 그 자체라서 전야제는 따뜻한 차 한잔으로 마무리하고 헤어졌다. 늘 공연 전날은 잠이 안 오지만 행복한 설렘을 느끼며 잠들었다.
넷째 날은 일찍 일어나야 했다. 호텔 체크 아웃하고 투어를 시작해야 했기 때문이다. 어제 마트에서 장 본 망고, 파인애플, 에그파이, 커피로 호텔 룸에서 아침을 해결했다. 일기예보는 흐릴 거라고 했는데 해가 쨍쨍, 푹푹 찌는 날씨였다. 투어 기사와 가이드가 9시 30분에 픽업하러 왔다. 오늘은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인트라무로스 투어 호텔에서 마닐라 대성당까지 약 40~5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필리핀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풍경, 아침부터 북적이는 활기찬 시장과 거리, 도로를 가득 채운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에 마차까지 필리핀을 관광하고 있다는 느낌이 제대로 들었다. 우린 마닐라 대성당에 내리자마자 가이드와 함께 마차에 탔다. 마부 할아버지는 유창한 한국말로 거리 곳곳을 설명해 ..
원래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와 스콘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때우려고 했는데, 이 동네 스벅은 토요일 일요일 휴무 선택의 여지없이 호텔 1층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었다. 너무 든든하게 먹고 시작한 하루다. 10시 30분에 투어 차량 기사님과 가이드가 호텔로 왔다. 오늘 여행의 첫 장소는 베니스 그랜드 캐널 몰에서 곤돌라 탑승 및 사진 촬영 ㅎㅎ 그리고 바로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아침 먹은 지 얼마 안돼서 걱정했는데 아주 잘 먹었다. 안티폴로 대성당 2명의 장례미사가 집전중이었다. 필리핀 화가의 그림과 작품들 중심의 핀토 아트 뮤지엄 관람 우리나라 출렁다리 보다 무서웠던 클라우드 나인 행인 브리지 오스카호텔 야외 테라스 식사 및 야경 감상 SM몰 슈퍼에 가서 과자, 라면, 망고, 파인애플 ..
엄청 덥고 습하고 뜨거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눈뜨자마자 현중에게 편지를 쓰고... 호텔 근처 쇼핑몰에 구경을 나갔어요. 커피와 도넛을 사왔어요. 더운 나라라 아이스커피가 맛있네요. 10시에 티켓을 구해준 팬분이 우리 호텔로 오셨어요. 티켓을 받고, MY SUN CD와 선물을 드렸어요. 그분께 티켓발권에 대해 여쭤봤고 잘 설명해주셨는데 ㅋㅋㅋㅋ 커피사러 갔다가 브런치 예약을 하고 왔어요. 덕분에 정말 맛있게 필리핀에서 한끼를 즐겼답니다.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아서 공연장까지 10분~15분 정도 걸리는 길을 걸어가보기로 했어요. 진짜 더웠지만 이때만해도 거리구경이 재밌었어요.ㅎㅎ 일찍 공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에서는 티켓을 바꿀수없다는걸 알게 되었어요.ㅠㅠ 그제서야 다시 티켓바우처를 읽어보았고 아침에 팬이 알..
마닐라 공연이 발표되고 공연 티켓 구하고, 항공권, 호텔 예약한 뒤론 4월 28일이 멀게 느껴졌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다. MY SUN 앨범을 받지 못한 해외팬들을 위해서 CD 20장을 챙기고 야광봉 넣으니 캐리어가 가득이다. 원래 여행짐은 가벼워야한다는 주의인데 엄청 무거워졌다.ㅎㅎ 이번 여행은 특별하다. 지금까지 해외 공연에는 늘 팬들과 함께였는데 이번엔 친구와 함께 간다. 친구에게 공연도 보고 여행도 하자고 가볍게 말했는데 너무 쉽게 그러자 하는거다. 그래서 이번 여행 가이드를 자처해 모든 여행 전반을 챙기고 준비했다. 제일 먼저 야광봉 4개 준비 원래 나는 비행기 시간만 확인하고 공항에서 팬들 만나면 따라다니기만 하는 편인데 말이다. 사실 T라서 내가 계획표를 짜야하면 꼼꼼하게 하는 편이다. 아주..
3월 김현중 MY SUN 서울 공연에서 만난 팬들이랑 MUSIC IN KOREA 촬영장소로 현중투어를 가기로 했다. 강릉과 영월을 1박 2일로 갈지, 하루씩 두 번 다녀올지 고민을 했는데 생각보다 강릉과 영월이 멀어서 1박 2일의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강릉 한번, 영월 한번 다녀오는 걸로 정했다. 원래는 수원 화성도 투어 후보에 있었는데, 최근에 모두 안 가본 장소인 강원도에 가보기로 했다. 봄비가 내렸던 날, KTX에서 내려 처음 본 강릉역 길에 핀 벚꽃이 아닌 산을 둘러싼 벚꽃이 정말 아름다웠다. 강릉역 앞 식당에서 생선구이로 이른 점심을 먹었다. 이날 유일한 식사였는데 지금도 기억날 만큼 맛있었다. 강릉의 바다를 실컷 보고 왔던 날, 안개 때문에 고생했던 날, 멀미로 힘들었던 날이었다. 멀미 때문..
김현중 MY SUN 앨범 발매기념 사인회가 3월 25일 26일 4월 1일 2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사인회 전후로 팬들을 만나 많이 먹고 많은 추억을 쌓았다. 3월 25일 MY SUN 첫 사인회 장소는 당산동이었다. 팬들이랑 당산동 핫플에 모여서 밥 먹고 사인회를 시작하기로 했었다. 문제는 너무 핫플이라서 손님이 많아 웨이팅해야 했고, 정신없을 정도로 시끄러웠는데 그 와중에 이것저것 많이 시켜 먹고 사인회장에 갈 수 있었다. 막히는 토요일이라 힘들게 모였고 오는 대로 시켜 먹어서 사진을 다 찍지 못했다. ㅋㅋ 사실 오랜만에 하는 사인회라서 살짝 긴장했었는데, 정신없어서 긴장이 풀어졌고 많이 먹어서 배는 든든했다. 사인하는 동안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을 좀 해야 했는데 팬들이랑 수다 떨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