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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의 이야기 (325)
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2011년을 보내는 일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지금 많이 졸리고 아직도 많은 일이 남아있어서... 우선, 많이 행복했다. 많이 고맙고... 그저 지금 떠오르는 말은 이것 뿐이다. 온가족이 건강하게 한해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 크고 작은 일을 통해 성공과 좌절을 맛봤고 겪은 만큼 ..
거의 20년만에 친구와 통화를 했다. 남편 대학친구의 대학원 동기가 그 친구의 남편인데...서로 연락 잘 안하는 세남자가 다리가 되어 고등학교때 친구와 통화할 수 있었다. 이 친구...고등학교때 한번도 같은반을 한적도 없는 그런 친구다. 고등학교 1학년때 5명의 친구와 정말 친..
http://kr.lottedfs.com/magazine/story/view.jsp?seq=392¤tPage=1 참, 이쁘다. 성인 남자에게 이쁘다는 말 실례인 것 같아 안쓰고 싶은데...외모 뿐 아니라 마음까지 이뻐서...자꾸 쓰게된다. No.1 이 아닌 Only one이 되겠다고 했지만, 지금 No.1 너무 잘 어울린다. 그렇기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강심장..
화이트 크리스마스 라서... 맛있는 음식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라서... 그저, 참 좋은 날 생각해보면, 우주신에게서 받은 선물이 참 많아서 더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아. 올 한해 다양한 노래들을 선물로 받았고 멋진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더 화려하고 ..
일산작살점 오픈 소식을 들은 그날부터 가고 싶었다. 일산동구 장항동 867 웨스턴돔...A동 주차장을 나서니...현중군이 맞아준다. 일찍 출발한 덕분에 차가 막히지 않아...좀 이른 시간이었지만... 손님은 많은 편이었다. 석촌본점은 정말 외국팬들이 많아서 90%가 팬이고 10%가 일반인..
달력을 사면 화장품도 목걸이도...생겨요^^ 타고난 게으름과 바쁘다는 핑게로...쌀, 물, 우유가 떨어져야 마트에 가고 현금이 전혀 없어야 은행에 간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니 인터넷 쇼핑을 즐길 것 같지만...그렇지도 않다. 저 달력이 갖고 싶단 생각이 한참전에 들..
사진출처 : 트윗-라일 베니가의 개 찰리(?)와 대화중인 현중군 꼭 1년에 한번쯤 감기에 걸리고 한번 걸리면 호되게 앓게 된다. 지난 열흘...참 많이 아팠다. 아프니까 생각나는 사람...엄마, 남편, 김현중 ㅋㅋ 세사람의 공통점은 참 따뜻한 사람... 다시 생각해봐도 따뜻한 사람들... ..
꽃남 이후에 팬이 되었으므로...배우 팬 노릇은 장키때가 처음이었다. 이전까지 드라마 재밌으면 보고 아니면 마는 순수 시청자에서 한사람에게만 시선 고정되는 울스타 팬이되고 나니 드라마가 드라마로 보이지 않게 되었다. 팬이 되고 첫 드라마...장키 관련 기사가 수없이 쏟아..
아직 어린 두딸, 그래도 딸이 있으니 사윗감의 조건을 생각해보곤 한다. 우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양친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한, 이왕이면 종교도 같은 그런 따뜻한 사람이면 좋겠다. 그리고 사랑할 줄 알고 받을 줄 아는 사람이면 더 좋겠고... 술 담배는 안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