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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의 이야기 (331)
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내가 만나왔던 상처받은 사람들은 사실 장애와 같은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다른 치료를 병행하지만 대부분 일반인들의 경우 상처받으면 아플 만큼 아픈 다음엔 다들 나름대로 살아갈 방법을 찾게 마련이다. 의연한 척 하고 있지만 집단치료프로그램을 오픈할까 싶을 만큼 ..
어느해 부터인가 우리집에서 명절을 지낼 때가 많아졌다. 처음엔 연휴를 온전히 쉴 수 없는 남편 때문에 그랬던 것 같고 나중엔 진짜 어머니가 일하기 싫어지신듯... 재작년 추석...그때도 우리집에서 명절을 지냈다. 나름 미리 음식준비를 열심히 해놓았는데 눈치없는 남편이 명절 전날 ..
생각해보니... 나의 스물아홉은 참 힘들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그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고 지금도 생각하면 맘 아픈...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내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기더라. 어떻게 나한테 이런일이...내가 뭘 잘못했지...어떡하지... 한동안 내내 그런 생각만 했었어. 뭐 ..
새삼 가톨릭 교리가 궁금해졌다. 난 어려서 영세를 받았기 때문에 교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채 엄마와 할머니만 먹는(?) 영성체를 나도 할 수 있게 된다는 기대감에 성당을 열심히 다녔던 기억밖에 없다. 여쭤보니 예전 어르신들은 358가지의 교리문답을 외우고 신부님 면담(찰고)을 ..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한국에 오셨다. 가톨릭 최고위 성직자로서 교황은 상징적· 실질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지닌다. 어려서부터 습관적으로 성당을 다녔던 나는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교황님께서 한국을 방문하신 것이 영광스럽고 우리에게 무슨 메세지를 주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자꾸 빨리 간다. 심리학자들은 아주 단순명료하게 답한다. 기억할 것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고... 인생에서 어느 시절의 기억이 가장 뚜렷하냐고 물으면 대부분은 학창시절을 언급한다. 가슴 설레이는 기억이 많은 그 시절의 시간은 아주 천천히 흘렀다. 모두가 새로..
남편의 생일 지난 토요일 시댁에 다녀왔다. 시부모님께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1차 생일파티를 했다. 일요일 오후 시동생부부와 비싼 요리 먹고 올림픽공원 산책ㅋㅋ나름 2차 생일파티... 바쁜 남편과 두아이들의 시간을 어렵게 맞춰서 어제 저녁 3차 생일파..
하나. 2010년 다이어리에 음악사이트 아이디 비밀번호가 빼곡하다. 비밀번호를 바꿀때마다 적어놓은 흔적, 다운을 받았는지 스트리밍을 하는 아이디인지 적어놓은 흔적들...아이디를 만들때 썼던 이메일까지 꼼꼼하게 적어놓았다. 절대 버릴수없는 보물(?)이다.ㅋㅋ 둘. 후배한테 김현중 ..
울엄마아빠가 내이름지을때 작명소를 여러번 왔다갔다하면서 돈도 많이 들이고 심사숙고 & 심혈을 기울여서 결정하셨다는데... 나는 그저 수니의 운명을 타고난 것인가ㅋㅋㅋ 그것도 호구로ㅠㅠ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스타가 김현중이란 사실이다. 능력있고 성실하고 개념있고 말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