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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김현중 [꽃보다남자] 16회 본문
재경과 사라졌던 준표는 지후집으로 찾아오고, 이런저런 변명을 늘어놓는다.
"잔디가 궁금한 거라면 잘 들어갔어." 잔디의 선물을 준표에게 건네주는 지후의 마음은 씁쓸하다.
우울한데 직빵인 핫케익을 혼자 구워먹는 지후...
지후의 마음을 모르는 척하는 준표와 잔디 그리고 지후 역시 꺼내놓았던 마음을 다시 눌러담는다.
약혼자로서 구준표를 길들이겠다고 당당하게 선언한 재경의 등장과 준표가 신화대에 다닐꺼라는 소식을 듣는다.
지후는 계속 잔디가 신경쓰이고...
친구가 없는 재경은 잔디와 친해지려한다. 잔디 통해 준표에 대한 정보도 얻고 친구랑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함께 한다.
투자가 목표인 강회장과 달리 재경이 진심이라면 준표의 약혼은 기정사실화 된다. 그런 사실을 알고 있는 준표는 짜증이나고 괜히 친구들에게 화풀이를 한다. 슬쩍 발을 걸어보는 지후...귀엽다.
이정과 우빈에게 실력발휘를 해보라고 부추기는 지후...하지만 재경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잔디는 자신의 마음도 제대로 추스리지 못한 상태인데 재경이 진심임을 알게되니 여러모로 괴롭다. 준표는 잔디에게 약혼은 자기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변명하고 잔디 역시 "지우고 싶은 얼룩"에게 너무 친절한 것 아니냐며 자기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때마침 하재경의 등장. 잔디는 지후를 소개한다.
"지후선배예요" "알았다. 이사람맞지? 잔디 니가 좋아하는 사람말야? 잘됐다. 우리 넷이 놀러가자?" "안되요. 제가 지금 빨리 가봐야되거든요."
잔디를 진료소에 데려다 준 지후 "이젠 여기서도 아르바이트 하는거야?" "아르바이트 아니고 자원봉사요. 그냥 청소랑 심부름 정도 하는건데, 여깄으면 마음도 편하고 공부도 더 잘되서요." "신기해. 어떻게 모든 열심히 할 수 있는건지... 금잔디. 나도 청소 잘하는데..."(심쿵!)
함께 들어온 진료소에 할아버지가 있다. 당황한 지후는 뛰쳐나가고 할아버지는 지후를 애타게 부른다.
마스터와 할아버지에게 지후가 버려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듣게 된 잔디는 지후와 할아버지를 돕고 싶다.
재경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애쓰던 이정과 우빈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준표와 잔디의 마음을 돌려보기로 작전을 바꾼다.
이정과 가을이 가짜 데이트를 하기로 하고 그 사실을 잔디에게 알린다.
바람둥이 이정에게 친구가 상처받을까 염려된 잔디는 구준표를 찾아간다. 준표와 잔디는 이정과 가을의 데이트를 뒷따라다닌다.
두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보면서 추억을 떠올리는 준표와 잔디. 둘다 감춰둔 마음을 숨기기 쉽지 않다.
진료소를 뛰쳐나온 지후는 부모님을 찾아간다.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곳이 여기 뿐이다.
"할아버진 아직도 절 미워하시겠죠?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제 곁에 있어주지 않았어요. 이젠 아무도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살려고 했는데 자꾸 욕심이나요. 저...어떻하죠?"(심쿵!쿵!쿵! 에고~우리 지후...)
가짜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인 호텔룸으로 올라간 이정과 가을을 따라올라간 준표와 잔디...
마침 호텔에 들른 강회장은 그 사실을 알게되어 잔디는 모욕을 당하고 준표는 끌려간다.
준표의 문자를 받고 왔지만 잔디를 만나지 못한 지후, 잔디에게 전화를 한다. 집이라고 말하는 잔디...
김현중 버전 [내머리가 나빠서]...가사가 지후 마음처럼 들렸다. 잔디의 아픔을 더 아프게 바라보는 지후의 눈빛. 심쿵!
"여기가 금잔디 집이 됐구나." 마음을 숨기고 변명하는 잔디가 더 마음아픈 지후다.
마음 아픈 잔디가 마음껏 울 수 있게 안아주는 지후.
호텔사건이후 처음 만나는 F4와 잔디...서로 마음이 편치않아서인지 그냥 스쳐지나간다.
그때 전화를 받는 잔디. 집에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
잔디에게서 눈을 떼지않는 지후...
잘못된 잔디아빠의 빚보증 때문에 빨간딱지 붙은 잔디 집, 앓아누운 엄마는 청소일을 못나가고 아트센터에서 전화를 받은 잔디는 대신 청소를 하러간다.
지후는 끊임없이 자기 마음을 이야기하는데, 준표나 잔디 모두 그의 마음을 모른 척 한다.
그래도 자꾸 욕심이 나는 지후 부모님 무덤 앞에 와서야 자기 이야기를 한다.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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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가 무려 6년전이라니...
시간이 지나도 처음 지후를 봤을때 처럼 여전히 아프게 느껴진다. 어쩜 그럴 수 있을까?
그냥 이 세상 어딘가에 지후가 살고 있을 것 같고, 아프게 살았을 것 같은 느낌을 준
배우 김현중 정말 대단하다.
올 한해, 우리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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