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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꽃보다남자] 8회 본문

드라마 꽃보다남자

김현중 [꽃보다남자] 8회

천사들의모후 2014. 12. 22. 08:14

 마지막 경기. 우빈과 지후 그리고 이정과 잔디의 대결이다.(울 지후...전신 수영복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우빈보다 훨씬 빠르게 턴하는 지후(물속 지후의 온몸에 탄력이 느껴진다. 켁:;)

 

 

잔디를 응원하는 지후(숨막히는 미모다...헉헉~)

 

 

 

잔디와 이정이 거의 동시에 도착했는데 암전이 되면서 아무도 경기결과를 알 수 없게 되었다. 준표가 불을 끈 것이다.

이로서 지후의 F4 제명과 잔디의 퇴학은 없었던 일로 정리되었다.

 

 

 

"고마워" "너 덕분에..." "금잔디, 나랑 데이트 할래?"

이 짧은 대사들이 참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하고 설레이게 했다.

 

 

 

 

지후와 잔디의 데이트...루이 태워주기, 남산 케이블카 타기, 집에가서 차마시고 이야기하기

 

 

서현이 준 첫 크리스마스 선물이 말이었다고...

강아지도 키울 수 없었던 잔디는 수준차이 확 실감하면서 거리감을 느낀다.

 

 

 

지후가 잔디를 따뜻하게 바라볼 때마다 심쿵!

 

 

지후와 잔디의 데이트를 미행하는 준표...알아챈 지후다.

 

 

남산 케이블카를 타면서 잔디는 준표의 마음, 행동들이 떠올랐다. 지후와 데이트하고 있지만 준표생각을 하고 있다.

 

 

지후선배와 함께 떠오르는 사람 서현 언니...지후는 서현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한다.

 

 

지후의 집...정말 너무 좋은...딱 지후와 잘 어울렸다.

 

 

 

서현의 일이 없었다면 잔디와 이렇게 되지 않았을꺼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지후의 집 곳곳, 서현의 흔적들을 보면서 잔디는 자신의 첫사랑을 보내야겠다고 결심한다.

 

 

 

데이트를 미행하는 준표, 키스를 받아들이지 않는 잔디를 보면서 지후는 잔디를 준표에게 보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날 지후의 모습은...그저 완벽 그자체...아름다움의 완전체이다.

 

 

 

 

 

 

 

"또 후회할지도 몰라. 그래도 보내줘야겠지?"

보내야지 마음먹으면서도 아쉬운... 지후의 마음을 너무너무 잘 표현해준 김현중.

 

 

친구들을 아이스하키장에 불러낸 지후...쉬운 여잔 별론데...지루해서 도망나왔다고 말하며 준표를 자극하는 지후다.

 

 

어쩜 그리도 나쁜 남자처럼 말을 하는지 얄미울 정도 였다. 윤지후 ㅋㅋ

준표는 제대로 열받고...

 

 

 

 

 

"심심풀이 상대로 나쁘지 않았어. 이젠 너랑 상관없잖아."

"있어. 상관있어. 없어도 있어. 너 금잔디한테 상처주면 친구고 나발이고 죽여버릴줄 알아. 알았어?"

"진작 그렇게 말할 일이지. 거봐. 금잔디 포기못하지? 이런 짓까지 안하게 솔직하면 좋잖아"

 

 

 

연기라도 준표가 지후 때리는 것이 싫더라 ㅋㅋ

 

 

흰피부와 흰 링크 그리고 붉은피...왜 김현중에게 뱀파이어가 어울린다고 말하는지 알 것 같은 장면이다.

 

 

"작전치곤 쎄다" "왜 진작 말 안했어?" "빚 받을께 있었거든. 저 녀석이 내 로봇 부셨었잖아."

지후 머리가 좋은가 보다. 쿨하고 멋지게 빚 청산도 하면서 잔디를 준표에게 보낸다.

 

 

F4는 준표가 입원했다고 장난치고...놀라 달려온 잔디의 마음을 확인한다.

웃고 있지만 씁쓸한 지후, 병실을 나온다.

 

 

 

 

 

 

악보가지러 학교에 나온 지후는 수영장에 들러 잔디를 만난다.

방학인데 훈련중이냐고 묻는 지후에게 수영을 하면 후련해진다고 말하는 잔디.

잔디는 수준에 맞지 않는 준표식 데이트가 부담스러워 준표를 피하고 있는 중이다.

 

 

 

이때, 잔디의 말을 잘~들어주는 지후가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고 지후에게 만큼은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잔디이기도 했다.

그래서 지후의 목소리, 미소, 따뜻한 눈빛에 늘 심쿵! 쿵! 쿵!

 

 

 

 

윤지후 김현중...정말 아름답구나.

알고 있었는데 새삼 놀랍다.

윤지후 이후에도 가수 김현중의 섹시함, 탄탄함, 탄력, 유연함에 늘 감탄했었고

승조, 미르, 정태가 다 그들만의 개성을 갖춘 완전 다른사람으로 아름다웠다.

그리고 공항 김현중의 자연스런 아름다움도 늘 감탄의 대상이었는데...

지후의 아름다움은 또 다른 차원으로 놀라웠구나.

 

지후는 이때만해도 쿨하게 잔디를 잘 보낼것 처럼 보였는데...

마음이 맘대로 안되는거지. 뭐~다 그런거지.

 

 

............................

 

 

있잖아~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너 김현중은 더 단단하고 힘이 있는 것 같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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