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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꽃보다남자] 7회 본문

드라마 꽃보다남자

김현중 [꽃보다남자] 7회

천사들의모후 2014. 12. 20. 19:48

"저 영화 몇번이나 봤는지 기억해? 열번은 봤을꺼야... 미안해. 사과만으론 네맘이 풀릴꺼라는 기대 안해. 하지만..."

"잔디는 놔둬. 지킬꺼야. 지켜줘야겠어."

 

 

 

 

"열한번이야. 저 영화를 열한번이나 같이 본 친구라는 걸 기억했다면 벌어지지 않았겠지. 이런 일. 각오해두는게 좋을꺼야."

잔디를 지켜줘야겠다는 지후의 말이 준표의 화를 더 돋구었을 것 같다.

 

 

구준희누나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무작정 퇴학이 아니라 스포츠대결을 하기로 한다.

사건 관계자 세사람이 하나씩 뽑은 공에 스포츠 종목이 적혀있고 삼판이선승제...

첫 대결은 승마. 승마는 지후가 잘하는 종목이다.

 

 

 

 

 

준표는 무리하게 승마연습을 하는 반면 지후는 루이에게 잘 부탁한다고 아부하는 중

 

 

 

게임에서는 준표가 이겼지만 준표의 말 쥬피터는 무리해서 더 이상 뛸 수 없게 된다.

구준희는 준표에게 오늘일로 배운게 있길 바란다 조언한다.

 

 

경기에선 졌지만 수고한 루이를 격려하는 지후. 지후는 잔디에게 루이를 소개하고 루이를 태워준다.

(이날 김현중의 미모가 눈이 부시다. 그때...이렇게 예뻤구나...)

 

 

 

 

 

 

다음 경기는 자동차경주...

차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지후에게는 트라우마가 있다. 그래서 평소에 운전을 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는 지후다.

 

 

 

 

경기를 앞두고 악몽을 꾸는 지후...안쓰럽다.

 

 

 

 

 

시동을 거는 것 조차 힘겨운 지후다.

 

 

 

서현에게 운전을 배운 지후. 쪽팔리지 않으려고 이 악물고 면허를 따긴 땄는데...

 

 

그 힘든 일을 굳이 해낼 가치가 없으니 그만두라는 잔디

"가치 있어. 이길 수 있을지 나도 몰라. 하지만 최선을 다할꺼야. 그러고 싶어졌어."

그런거다. 죽을것 같아도 서현에게 쪽팔리기 싫어서 면허도 땄고,

잔디를 위해서 이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도전하는 그 마음...

그 마음이 귀하고 귀한거다.

 

 

 

 

 

 

 

 

 

시합을 앞두고 잠들지 못하는 지후다.

 

 

울 지후는 참 몸매가 예술이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데 비장의 무기가 있냐고 묻는 가을...

지후는 잔디와 이야기 나누는 모습에 연습중 흔들리는 준표를 본 기억을 떠올렸다.

 

 

 

 

"가만있어. 치사하지만 이게 우리 작전이니까 협조 좀 해주라.(포옹 후 이마 키스...꺅~)

 

 

 

 

 

"준표야~ 미안하다. 이렇게 해서라도 지켜주고 싶어." "윤지후~ 니가 아주 돌았구나."

결과적으로...지후의 작전 성공!(넘 멋진 윤지후 땜에 심쿵 심쿵 심쿵!!!)

 

 

마지막 경기는 수영

수영을 못하는 준표를 대신해 이정이 경기하기로 하고 잔디 역시 당사자로서 구경만 할 수 없다고 하여

지후+잔디 vs 이정+우빈이 마지막 경기를 치루기로 결정했다.

 

 

 

 

 

훈련도 이렇게 기분좋게 이쁘게 하는 지후...

 

 

 

 

당시 윤지후 김현중은 미모가 폭발 중이었나 보다. 정말 이쁘다.

그동안 늘 유튜브에 올라온 화질 안좋은 영상만 보다가 요즘 제대로 보고 있는데...

새삼 김현중 미모에 감탄 중이다.

 

이때 참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다.

구준희 누나도 매력있고 스포츠로 경기를 하는 것도 신선하고 의외의 결과가 더 흥미진진했었다.

 

멋진 윤지후...지후앓이가 괜히 생겨난 것이 아닌 것 같다.ㅎㅎ

 

........................................

 

김현중~ 왜 난 너만 좋아할까?

수많은 영화를 보는데 단 한번도 영화배우에 꽂혀서 허우적 거린 적이 없다.

수많은 음악을 듣는데 단 한번도 다른 가수에 꽂혀서 뭔가 해본 적이 없다.

다른 배우를 좋아하고 다른 가수를 좋아하고 다른 스포츠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풍성하게 팬질을 하는 것 같은데...

왜 난 너만 좋을까???

내 마음이 원하는대로 내 마음이 하고 싶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꺼다.

 

일본 공연 일정을 보면서 언제 갈 수 있을까 고민 중인데...뭐하나 쉬운 것이 없다.

그래도 못간다 생각 안하고 방법을 찾을꺼야.

윤지후도 말하잖아. 이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나도 그래.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방법을 찾을꺼야.

꼭 네 공연을 볼 수 있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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