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꽃보다남자] 1회

다시보는 [꽃보다남자]...

 

꽃남 방영당시 [꽃보다남자]를 보긴 봤지만 완전 일반 시청자였던 탓에 그야말로 그냥 봤다.

윤지후 아니 김현중에게 관심이 생긴 이후엔 김현중의 옛 영상들을 찾아보느라 바빠서 가끔씩 지후가 보고싶을 때 편집본만 봤다.

생각해보니 [꽃보다남자]를 제대로 본 일이 없다. 그래서...다시 제대로 보려고 한다.

윤지후만 보이겠지만 그래도 편집본이 아닌 풀영상을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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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시그널(?)음악이 나오는데...새삼 이때 김현중이 정말 이뻤구나 싶다.

 

 

이 사진은 정말 잘 나온 것 같다. 지후스럽고 귀티나고...

 

 

 

근데 이옷은...바지가 넘 웃기다.ㅋㅋ

 

 

이 사진은 많이 봤던...윤지후는 정말 느낌이 다르다.

 

 

지후의 첫등장...피부톤이 어두워보이고...지후가 슬퍼보였다.

 

 

 

 

 

F4의 등장...지후만 보여 ㅋㅋ이때는 피부톤이 예쁘다.

 

 

 

 

 

잔디동생 강산이 윤지후 검색해서 설명해주는 장면...다 이쁨 ㅋㅋ

 

 

 

 

 

새삼 이장면 보면서 놀람. 아니 울 지후 첫회부터 상의탈의 ㅋㅋ

 

 

 

지후야~추운데 왜 그런데서 졸고있니? 내가 잔디여도 놀랐을 듯...그래도 이 때 재밌었어. 구정표가 아니고 구준표ㅋㅋ

 

 

 

 

 

 

지후는 표정이나 시선처리가 완전 섬세해.

 

 

 

 

 

 

 

 

 

 

 

지후의 옷 컨셉은 ...니트 아니면 화이트 정장이었나 보다. 니트가 지후의 마음처럼 따뜻해보임

 

 

 

 

 

 

지후가 허리 숙여 눈맞출때 설레임 ㅋㅋ

 

 

 

 

울 지후는 시크한데...분위기 있어. 이때는 살짝 웨이브가 있어서 부드러워보이고 좋은데...왜 컨셉을 바꿨을까?

 

 

 

검정색 옷 좋아하는 현중과 달리 지후는 정말 화이트가 잘 어울렸던...

 

 

 

예고편 이 장면은...그야말로 심쿵 !!! 누워 있다가 벌떡 일어났던 기억 ㅋㅋ

이 분위기 이 느낌은 김현중이어서 가능하지 않았을까?

 

 

꽃남을 만화로 보지 않았던 나는

F4도 모르고 잔디도 몰라서 그냥 봤지만...꽃남 팬들은 잔디의 오버스런 호들갑이 별로 맘에 안들었을 수도 있겠다 싶다.

본방 당시엔 잔디가 그냥 그런 아인가 보다 하면서 봤는데 ㅋㅋ

지후는 다시봐도...처음부터 다른 F4들이랑은 뭔가 달랐다. 그저 조용한 것이 아니라 다른...

 

그런데 진짜 다시 보면서 놀랐던 점은 지후도 잔디도 아닌 정실장님이다.

엊그제까지 감격시대를 봤는데...왕백산(정호빈님)이 아닌 정실장님은 피부가 뽀송뽀송...너무 젊으시다.ㅋㅋ

 

뭐 그냥 이렇게 시작해보련다.

가볍게 꽃남 다시보기...

시간되는대로 여유있게 천천히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