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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장난스런 키스] 11회 본문

드라마 장난스런키스

김현중 [장난스런 키스] 11회

천사들의모후 2014. 10. 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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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11회 캡쳐 전체보기 http://blog.cyworld.com/hyunjoongnara/3440432

 

승조...

잠버릇 고약한 하니...밤새 잠을 못잤다.

옷과 신발을 챙겨주는 하니가 싫지는 않지만 오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하니와 사랑의 하룻밤...대자보 붙여놓은 어머니, 쫌 너무 하신다.

하니가 두고간 쵸콜렛, 이렇게 맛없는 쵸콜렛이 있을 수 있다니 오하니 답다.

중간고사 기간이다. 밤을 세웠는지 얼굴색이 안좋은 하니, 과연 준비를 잘했을까? 두고봐야지.

민아와 주리가 와서 하니가 엄청 멋진 남자한테 고백을 받았다고 한다.

알고보니 기태선배다.

레스토랑에 와서 다정한 척 데이트 코스를 정하기도 하고 기태선배와 준구는 도서관에서 싸우기까지

너무 뻔한 작전인 줄 알지만 하니를 데리고 나왔다.

오랫만에 집에서 먹는 저녁식사...아빠가 많이 피곤해보이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신다.

게임 출시 때문이라는데 무리하고 계시는 모습이 역력하다.

연휴를 앞두고 레스토랑 알바를 그만두고 팬션 알바를 하기로 하였다.

껌딱지 오하니, 또 경수선배가 알려준 모양이다. 은조와 함께 왔다.

숲길 스탬프 찾기 하러 갔다가 길을 잃은 은조와 하니...다행스럽게 무사히 데려왔다.

아침 산책중 벤치에 앉아 졸고 있는 하니...사랑스럽다.

 

하니...

내 잠버릇이 고약한가? 놀리기 좋아하는 승조의 말이라 믿을 수 없다.

승조와 함께 밥을 먹고 옷을 챙겨주고 같이 등교하고, 꼭 둘만 같이 살고 있는 것 같다.ㅎㅎ

학교는 이미 내가 승조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포스터 때문에 난리가 났다. 어머니도 참...

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으니...

그나저나 중간고사다. 다른 수업은 몰라도 영어는 꼭 패쓰해서 다음학기도 승조와 같은 수업을 듣고 싶은데...에고...

테니스 동아리 선배 한테 고백을 받았다.

정말 기분이 이상하다. 깜짝 놀랐다. 태어나서 처음이라 굉장한 느낌이다.

어머니는 승조의 질투심을 자극해 보자고 하는데...

승조는 내가 기태선배와 데이트를 하고 있는 걸 알면서도 와주지 않았다.

승조의 마음이 나한테 없다는 걸 확인했을 뿐이다.

기태선배를 이용하는 것 역시 가슴아프다.

도서관에서 기태선배와 봉준구가 싸우는데 나타난 백승조

하니가 좋아하는 건 자신 뿐이라고 말하는 승조. 대단한 자신감이다.

부인하고 싶지만 사실이다. 모든 걸 다 아는 승조라 당해낼 수가 없다.

갑자기 또 사라진 승조, 알고보니 연휴라 펜션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한 것 같다.

나 껌딱지 오하니 은조랑 함께 찾아갔다.

은조와 숲길 스탬프 찾기를 하게 되었는데 은조가 승조만큼 똑똑하고 듬직해서 미니 백승조랑 있는 기분이 들었다.

길잃은 은조와 나를 찾아와 준 백승조...너무너무 멋있다.

산속에서의 아침은 너무 상쾌하다.

산책하다 벤치에 앉았는데 깜빡 졸았다. 꿈속 승조는 살포시 내 입술에 키스를...

꿈인줄 알았으면 안깨고 더 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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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중반이 넘어가면서 여주는 점점 살이 올라 뽀얗고(?), 남주는 살이 빠지면서 더 미모가 빛을 발하고...

벤치에 앉은 하니 배가 불룩해서 임신한 줄...코디들은 모니터를 안하는지ㅠㅠ

이쁜 장면인데 아쉽다.

여러 에피소드의 나열...하나하나는 재밌는데 전체적으로 연결은 매끄럽지 못한 점이 눈에 보인다.

이런 아쉬움은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 환경이 바뀌어야 개선될 듯 한데...

매주 한편 60분 8~10부작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내가 제작자도 아니고 드라마 편성국장도 아니니 말해봐도 소용없지만

내 스타가 드라마 찍는 동안 혹사 당하는 제작 환경은 바뀌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