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투어 in 제주도 @ 한입가득 족발 보쌈

한입가득족발보쌈 [ 31, Sinseol-ro 11-gil, Jeju-si, Jeju-do, Korea]

한입가득 족발집에서 먹고 차는 주차장에 두고 갔다고 다음날 차 찾으러가던 택시 안에서 채팅하던 내스타

차 방전되는 바람에 서비스 차량 올 때까지 길~게 채팅했던 그날이 떠올라 이 주차장을 보고 너무 좋아했었다.

주차장일 뿐인데 우리 팬들에게 특별한 장소가 된ㅋㅋ

 

누군가의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 한장에 기분좋았던 그날들이 떠오른다.

내스타가 잘 지내고 있구나. 잘 먹고 있구나 싶어서 ㅋㅋ

그 사진 속 그 식당을 찾았는데 내스타 사인같은 건 없었다.

이른 시간이라서 그랬는지 사장님은 안계시고 직원들만 있어서 내스타가 왔던 그날의 소식을 들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족발과 막국수는 맛있게 먹었다.

 

차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당황했을 내스타

서비스 기사 기다리면서 팬들이랑 채팅하던 그날의 상황이 떠올라 미소지으며

일행들과 공항갈 때까지 폭풍수다를 이어갔다.

 

짧았던 1박2일간의 제주여행이 아주 즐거웠다.

관광이 아니라 내스타의 흔적을 따라 다니는 여행이 그 어떤 여행보다 재미있었다.

팬들에게 언제나 1순위는 내스타의 공식 스케줄에 참여하기

그런 공식적인 장소가 아닌 곳을 가기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3월 서울 사인회이후 월드투어 시작까지 공백이 길어지면서 너~무 내스타가 보고싶어서 추진했던 여행이었다.

함께 했던 일행들과 제주 공항에서 헤어지면서 다음 공연장에서 만나자고 인사나눴다.

앞으로도 아마 우리는 늘 내스타의 공연장, 사인회장 등등 내스타를 만나러 가는 곳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더 특별했던 우리의 제주여행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요.

그리고 우리의 여행기간 내내 내스타 김현중님 귀가 간질간질 했을 듯

좋은 이야기만 했으니까 우리의 바램들이 다 기도가 되었을 거라 믿으며 ㅎㅎ

내스타님과 제미니 밴드 그리고 투어팀 모두모두 건강하게 월드투어 공연준비, 앨범 준비 잘 하시고

우리 모두모두~월드투어 첫 공연날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