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보는 [생현중] 3회 LUCKY GUY 2부

2018. 10. 11. [Wait for me] 발매 기념 HMV + 타워레코드 사인회 모습

# 글로보는 [생현중] 3회 LUCKY GUY 1부 http://blog.daum.net/iyh68/2670

[다음날, 사인회 앞두고 머리 손질 중]

현중 : 올려요?

유리 : 아니, 차분하게 해 주려고. 축축 죽을거야.

현중 : 내일 공연 머리 그냥 단정한 거 할게요. 이것저것 구부리기 안 되겠어요.

유리 : 안 되겠어. 전혀 고정이 안돼.

현중 : 찰랑찰랑거리더라도. 그죠? 옷 주세요. 누나.

[현중의 호텔 방에서 사진 찍는 서 PD]

현중 : 그래. 여기 잠깐 들렀구나. 이방을

혁찬PD : 그때 혼자 나가 산책하셨었다고. 이너코어 때

[호텔방을 나가면서]

현중 : 오늘 저녁은 바나나랑 과일 조금만 주세요.

스태프 : (저녁) 안 먹겠다고요?

현중 : 네. 이제 오늘부터 몸을 만들어야지. 헬스하고

승교 : 헬스 할 거예요? 오늘?

현중 : 그리고 매일 골프연습하고, 아야(어딘가에 부딪힌 현중)

(다친 손을 부여잡고)손강포(?)(걱정하는 스태프들에게 장난치며 마무리)

 

[고베 시내, 사인회장으로 이동]

현중 : 여기 좋네요. 되게

T(Japan staff) : 유럽스럽죠?

현중 : 유럽 같네. 내일 몇시? 

T : 공연이요? 공연 5시

현중 : OK. 리허설 2시 반. 호텔에서 출발이 2시

우와~여기 이쁘다. 호텔

T : 이건 유명한 과자집. 케이크집

현중 : 아, 케이크집. 과자집

T : 그리고 호텔이에요.

[사인회장 입구 도착]

현중 : (T의 휴대폰을 주어주면서)어, 이거. 떨어뜨렸어요.

(현중이 직접 찍고 있는 카메라를 가리키며) 빠르게 재생하면 하루 일과가 나올 거예요.

이 놈이 어딜 싸돌아다녔나.

자막 : 열혈 촬영 중(360도 빙글 돌며 촬영)

현중 : 아 어지러.

이런 앵글 봤어요?(빙글 한바퀴 도는 현중 + 카메라를 한바퀴 돌리는 현중)

승교 : 뭐 하세요?

현중 : 네? 앵글의 다양함.

대화 : 이쪽으로 가시죠.

(엘리베이터 숫자를 찍는 현중)

승교 : 뭐 하세요?

현중 : 네? 앵글의 다양함.

[사인회장 도착, 대기하면서 매장 둘러보고, 카메라로 사인회 기다리는 팬들 모습도 촬영하는 현중

그런 현중을 엄마미소 지으며 바라보는 유리 누나]

(사인회 모습 잠깐 나오고

사인회 끝나고 나와서 카메라 받아 든 현중은 열심히 촬영

승교와 대화가 현중의 양쪽에서 길 안내

팬들이 인사하는 소리를 듣고 팬들 바라보며 인사하는 현중

팬들이 현중을 보고 뛰어오자)

T : 하시라나이네구다사이

현중 : 하시라나이네구다사이

뭐예요? 하시라나이네가?

T : 뛰지 말라고. 위험하니까

현중 : (T를 향해) 하시라나이네구다사이 × 3

T : 아, 나한테?(대기중인 차를 향해 뛰어가는)

현중 : (T를 따라 뛰어가면서) 하시라나이네구다사이 × 2 으허헝

대화 : 빨리 타세요. 빨리 타세요.

[또 다른 사인회장 도착]

유리 :(현중에게) 마떼 마떼 마떼(기다려)

현중 : 마떼요?(하면서 유리 누나 어깨를 손으로 치는 흉내를 내며 장난)

(현중이 장난치거나 말거나 쳐다보지도 않고 옷매무새 정리해주는 유리 누나)

유미 : 천천히 하지.

유리 : 그래

[자막 : 사인회 전 레코드샵 둘러보는 현중]

현중 : 구경 좀 할게요. 일본에 와서나 좀 구경하지?

(CD를 보며) 화보집처럼 나왔구나? CD죠?

[자막 : 영화 에니메이션 DVD에 관심을 보이는 현중]

현중 : 3D 버전 그렇게 잘 나왔다면서요?

혁찬PD : 네. 진짜 멋있던데, 만화를 다 봐 가지고, '오'가 오사카의 '오'거든요. 오사카에 괴물이 출현해가지고

현중 : 근데 만화만큼 구현이 됐어요?

혁찬PD : 네. 게임할 때 3D 구현되는 것처럼요.

[자막 : 일본 애니에 관심 있는 현중이 여러 질문 중]

현중 : 이제 들어갈까요?

대화 : 네

현중 : 여기에요. 여기

[자막 : 잠깐 대기 중](물 마시는 현중)

(팬들에게로 향하는 현중, TOWER RECORDS 사인회)

현중 : 효고에서 세 번째 투어를 마쳤습니다. 어저께 효고 팬분들의 열정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요.

또 이 열정 이어받아서 다음 공연 도쿄에서도 여러분들과 같이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그런 무대 준비하겠습니다.

너무 부끄러워하지 마시고요. 도쿄에서도 재미있게 한번 놀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사인회 끝나고 차에 탄 현중과 일행, 잠시 대기하며 이야기 중이다)

[자막 : 투어 끝난 뒤 휴가 계획을 이야기하는 현중]

현중 : 있어요. 뒷 창고 가면 전문 청소기 있어요. 청소를 매일 하니까

[자막 : 다음 휴가는 다 함께 제주도에 갑니다]

대화 : 아 그 건물에 라인이 있어야 우리가 랜선을 컴퓨터에 꽂아서 하는 거지.

현중 : 네

대화 : 서울에서 (PC) 하나 구해볼게요.

현중 : 우리 집에 있는거 가지고 갈까?

대화, 승교 : 그래. 각자 가지고 가자.

현중 : 맞다. 카니발에 싣고 가자.

[자막 : 들뜬 모드의 현중]

PREVIEW 제주도 + 다음 공연이 있는 도쿄로 향하는 현중과 일행

4회 예고

......................................

방송사의 경고 문구가 하나씩 늘고 있네요.

불법시청도 하지 말라는데...

나도 돈 내고 보고싶어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