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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 현중

글로보는 [生현중] 4회 MOONLIGHT

천사들의모후 2019. 5. 19. 22:41

# MOONLIGHT


<장소는 공항>

현중 : 빛나, 할 말 있어. 앉아

빛나 : 저 촬영 막내. 촬영팀 막내라서

현중 : 너 임마, 죠스떡볶이 사왔더니 안먹었어?

앉아봐. 앉아보라고.(그렇게)가까이 찍는거 아니야. 멀리가서 찍어.

빛나 : 막내라서

(가까이에서 찍는거 아니야. 촬영스탭들이 현중의 말을 따라하며 하하하)

현중 : 막내, 막내 일 못하네. 이거. 짤라야되는거 아냐?

빛나 : 안돼요.

현중 : 막내야~잘하라고. 힘들지? 힘들지?

빛나 : 네.

(혼나는 시간이야?)

현중 : 빛나한테 건반 레슨을 받기로 했어요.

우리 사랑스런 빛나가 건반을 알려준다 해갖고 같이 도쿄로 가서 건반을 사러가는데, 어, 중고로 살려고요.

왜냐하면, 비싼걸 산다고 꼭 잘치는게 아니라고 '니가 고만고만 하지 뭐' 그러면서

다음 공연에서는 건반을 하면서 노래를 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공연(기간)에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한국 돌아가서도 이렇게 알려준다고 하니까요.

입시생처럼 연습할꺼에요.

승교 : 맞아?

빛나 : 열심히 하면 3개월 안에

현중 : 음, 제가 이런 사람입니다.

(서현에게) 일 똑바로 안해?

서현 : 죄송합니다. 영상팀 새로온 막내에요.

현중 : 너 신입이야?

서현 : 네

현중 : 어떻게 됐어? 경력이? 서현이 그거 같다. 진짜. 신입 VJ

서현 : 현중씨, 드라마 촬영이 끝났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현중 : 야, 그 기분은 (카메라)들고 다니는 사람마다 물어보네.

서현 : 너무 행복해 보이셔서..

현중 : 아니, 카메라만 들면 사람들이 드라마 다 찍어서 좋네?(좋은지 묻는다는 뜻)

서현 : 원체 고생하셨으니까, 찍으시면서

현중 : 아, 너 본업이네.

서현 : 여기 알바로 들어가자.

빛나 : 그래.

현중 : 어느거로 해줘? 연기를?

(연기하는 현중)먹었어? 그만 찍어. 이거 먹어. 이거 먹고 해. 먹고. 으허헝

서현 : 시간 멈추는 거 한 번만 해주면 안 돼요?

현중 : 시간 멈추는 거?(연기하는 현중, 웃는 멤버들) 딱!(움직이는 빛나)

서현 : (빛나에게) 니가 움직이면 안되지.

현중 : (빛나를 보며) 연기를 못하네.

서현 : 요즘 빠져있는 취미가 있으신가요?

현중 : 음, 저는 취미 없어요. 다이빙이랑 골프, 자전거, 오토바이. 이정도 취미인데,

정말로 이번 투어를 계기로 기타연습이랑 (베이스, 아 베이스래) 건반연습을 열심히 해서 조금 더 훌륭한 음악을 더 만들고 싶어요.

서현 : 이번 투어를 하면서 어떤게 제일 좋아요? 전에 투어랑 비교해서?

현중 : 일단 밴드분들이 한마음이 되서 같은 마음으로 달려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너무 재미있어요.

밴드분들도 춤을 추고, 초반엔 어색했지만, 이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모습

그 에너지가 좀 더 시너지 효과가 되서 팬들이 더 즐겁다고, 아까 사인회때도 그랬어요.

"밴드분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이렇게 액팅(Acting)해 주시니까 너무 분위기가 좋고 역대 보던 무대와는 다른 것 같아요. 또 올게요."

또 올게요란 말을 처음 들었어요.

서현 : 뒤에 새로 온 기타리스트 은총씨가 춤을 추고 계시네요.

현중 : 아, 사실 댄서에요. 으허헝. 기타 잘 치는 댄서

(함께 휴대폰으로 공연 영상을 보는 서현, 빛나, 현중)

서현 : 너무 귀여워. 다들. 팬들 되게 좋아하더라. 같이 하자고 하니까.

빛나 : 그럼.

현중 : 좋네.

(공연에 대해 의논하는 현중, 보종, 은총, 준형, 빛나, 서현)

서현 : ...터지고 난 다음에 [고맙다]랑 [Take my hand] 두곡 정도로 끝내버리고

현중 : 그러면 밥 먹으면서 얘기해보자.

은총 : 얘기 끝난거 아니었어?

(멤버들 모두 하하하)

보종 : 그거 아니에요? 5시간 열심히 통화해놓고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 하자.ㅋㅋ


<동경으로 이동>

현중 : 제가 (우주신굿즈 휴대폰링고리) 이게 생기고 나서 핸드폰을 안 떨어뜨려요.

스탭 : 오~~

현중 : 하지만 액정은 이미 다 깨진 후에요.


<다음 공연을 위해 동경에 도착한 현중, 동경에 도착후 바로 향한 장소는?>

현중 : 넌 가능하다고 본다. 우리중에서

대화 : 대장님, 지갑드려야죠?

현중 : 네, 지갑 주세요. 내가 봤을 때, 한 5만엔에 끊는다(산다). 중고

아, 이게 뭐야? 다 들어갈 수가 없는데?

(건반을 가리키며)이건 너무 작고.

빛나 : 이건 너무 작아? 요만한 거 살려고 했는데

현중 : 이거 괜찮다. 야. 이거

빛나 : 너무 크다.

<좀처럼 마음에 드는걸 찾을 수 없었다>

(건반쳐보는 현중)

현중 : 이거 건반이 오래되서 그런가? 건반이 덜겅덜겅 거려.

서현 : 그런 건반인거야.

(빛나에게 다가가 보고 있던 건반을 들어보는데)

현중 : 못들어. 어느거야?

현중 : 만엔

빛나 : 10만원. 이거 장난감 같다.

현중 : 이거 괜찮은데? 내가 봤을때는 저거를 20 얼마주고 사느니

서현 : 근데 봐봐. 이거 사면 스피커를 또 사야돼.

현중 : 스피커는 얼마 안하잖아.

서현 : 스피커도 5만원 10만원은 하지.

현중 : 이거(건반) 이거(헤드폰) 낄 수 있잖아. 이거.

서현 : 쟤(다른 건반)도 낄 수 있어. 저기다가 이어폰(낄 수 있어)

현중 : 너무 무겁잖아. 여기다가 이어폰을 끼고

빛나 : Y잭으로

현중 : 어. 어. 그게 나을 수 있어. 호텔에서 시끄럽지 않고.

서현 : 이걸 여쭤봐. 여기서 이어폰 끼고 바로 들을 수가 있는지.

(이어폰 끼고 연주해 보는 빛나)

현중 : 몇개 소리가 있나봐. 이건 뭐지? 시계인가?

<현중의 아저씨개그>

빛나 : 옥타브가 너무 높아.

현중 : 요거 같은데. 요거. 키. 이건 이름 바꾸는거다. 이건.

이건 보종이가 잘 아는데. 이런건

빛나 : 스미마셍

직원 : 하이

현중 : 피아노 여깄네.

(제품 점검해 주는 직원)

서현 : (직원의 말을 통역해주는) 이상하게 많이 눌러서

빛나 : (건반 소리를 들려주며) 그냥 피아노는 아니지

현중 : 이 정도면 뭐. 좋네. 이거랑 Y잭

빛나 : 그건 요도바시 가서 살거야. 요도바시 가서 사오면 돼.

현중 : 어차피 우리가 원하는 소리는 100만원대도 성을 못 채워(만족시키기 어려워)

그지?(그렇지?) 여기서는 탁. 10만원에

<합리적 소비자>

(결재하는 현중)<물론 자기 돈으로 지불>

(직원이 기념촬영)<촬영 답례로 기념 사진>



(인사하고 구입한 건반을 직접 둘러메고 나오며 기분이 좋은지 노래를 흥얼거리는 현중)

빛나 : 학생, 열심히 하게나.

현중 : 잘샀어.

빛나 : 어울려. 고등학생

서현 : 악기사서. 낙원상가에서 악기사서 돌아가는 딱 그런 고등학생

현중 : 30(만원) 굳었네.(5만엔 예상했는데 싼 건반을 구입해서 돈을 아꼈다는 뜻)

현중 : 트렁크 좀 열어주세요.


<신디사이저 구입후 스태프와 늦은 저녁식사>

<식사 후 이동>

<은총이 기타를 가지고 내렸다>

현중 : 아, 여기 좋은데요?

승교 : 여기서?

서현 : 오, 멋있다.

현중 : 부감으로 떠 주세요.(위에서 부터 찍어주세요)

아, 좋아요. 이 각도에요.

<카메라 앵글을 지시하는 현중>

승교 : 아, 제가 볼께요.

현중 : 요 각도에요. 여기서, 딱. (은총)형~좀 여기로 와야겠다.


<길거리 라이브 스타트>

♬♪ 이젠 나 혼자야. 방해하지마. 눈치없이 괜히 건드리지마~

<김 감독 등판>

현중 : 여기 좋아.

이게 플라잉 캠 까지는 안되네. 이게.

서현 : 일루와(이리와)

<촬영 열의가 넘치는 김 감독>

<연주장면은 나중에 공개>

현중 : 여기 앉아서 찍자.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목을 푸는 현중

<공연장으로 이동>

대화 : 스테이지로 가실건가요?

현중 : 네

대화 : (현장스태프에게)스테이지로 갈께. 스테이지

현중 : 아, 여기 왔던데구나.

대화 : 예. 왔던데 입니다.

현중 : (리허설 중인 밴드와 스태프들에게) 안녕. 오하이요우고자이마스.


<리허설 하기 전에>

현중 : [Rewind]하고 시키(사계), 어? 오케이? 이해됐지? [so what] 여기 그대로 하고

(노래하던 현중)

현중 : 이게 밖에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안에가 되게 답답하게 들려.

마이크를 붙여서 부르고 싶은데 이렇게 붙여 부르면 너무 퍽퍽 소리가 나서

<밴드와 함께 음향 체크도 제대로>

현중 : 한번만 다시 들어줄래요? 한번만. 미안해.

B에서 고음 넘어갈 때, I miss you

은총 :(무대 아래로 내려가면서) 좋아. 소리 되게 좋아.

([Rewind] 리허설)


(리허설 마치고 식사)

현중 : 계란 더 먹어야지. 단백질을 먹어야지.

<오늘도 확실히 먹는 현중>

노른자 빼고 단백질을 먹어야 회복이 좀 빨라. 근육 회복에는 단백질이 최고인 것 같아.


<공연 시작 전 셀카 찍는 현중과 제미니 밴드 멤버들>

현중 : 오늘도 재밌게. 하나 둘 셋

모두 : 화이팅


<공연 시작 전 누군가 기다리는 현중>

현중 : 마키우라상을 위해서 [Love like this]를

왔다.


<공연에 와 준 마키상(전 일본 경호원)>

현중 : (반갑게 맞으며 악수하고)재밌게 보세요.


<공연에 오르기 전 목을 푸는 현중>


공연 # [Wait for me]


현중 : 저 괜찮아요? 이때쯤 되면 머리가 엉망진창이 되서 조금 모니터에 조금 안 이쁘게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어때요?

(은총이 현중의 앞머리를 정리해줌)

(은총과 악수하고)헤어담당 하시는 분이에요. 기타 잘 치는 헤어담당


# HOT SUN 공연 장면


현중 : 오늘 공연(인사는) 특별하게 하죠.

보쿠다치가 오츠카레 사마데시다 시따라 민나와(아이시떼이루요) 아, 아니요. 잇쇼니 Take my hand요

(저희가 수고하셨습니다 하면 여러분들은 (사랑해요) 아, 아니요 함께 Take my hand요)

오케이.

세노. 오츠카레사마데시다(잇쇼니 Take my hand요)

보쿠모 하나사나이요(저도 놓지 않아요)(환호~)

아리가토고자이마시다(감사합니다)


<공연후 체력을 다 써버린 현중>

<의상을 갈아입고 기다리는 현중>

서현 : 카메라 주세요.

승교 : 조수들

(다른 촬영스탭 : 막내, 막내 스탭들 빨리 움직여)

서현 : 승교, 선배 되자마자 무서운거봐.

승교 : 너희 일 끝났으면 우리 일 빨리 해야지.

현중 : 너희 일 끝났으면 우리 일 하래 (하하하)

오늘 니코보코 생일이에요.


<오늘은 투어 스태프의 생일>

서현 : 니코보코

현중 : 어땠어요?

(유리누나 : 인터뷰 하는 척 하는거야)

<서프라이즈 이벤트 준비중>

어쨌든 오늘 수고해 주신 팬 여러분들, 너무 고생하셨고요.

오늘 이렇게 유미 좀 데려와봐. 으허헝

(케이크 들고 오는 현중)

<모두가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현중과 밴드> + 박수

니코보코 탄죠비 오메데토고자이마스(니코보코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감동해서 눈물흘리는 니코보코 + 울지마! + 하하하)


대화 : 자, 이동하실께요.

현중 : 우와, 9톤까지 실을 수 있어. 우리 스태프분들은 어디로 식사하러 가셨어요?

정수 : ㅇㅇㅇ분들은 따로 이동하셨고요.

현중 : 밴드는?

T : 준형씨는 쉬고 싶다고 호텔로 들어가셨고...

현중 :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

수고하셨습니다.


<길거리 공연 영상 공개>

# MOONLIGHT

<호텔룸에서 오락하는 현중>

(우다다다닥, 게임이 끝났는지 침대로 달려가 구르는 현중)

대화 : 대장님 그거 제 베개에요. 하하하


<5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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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영상을 어제 받았습니다.

영상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능한 잘 옮겨보려고 했더니,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