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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보는 [生현중] 1회 DO YOU LIKE THAT 본문

生 현중

글로 보는 [生현중] 1회 DO YOU LIKE THAT

천사들의모후 2019. 4. 20. 15:22


ETSU님 감사합니다.


# 1 DO YOU LIKE THAT


STUDIO B 서울, 현중의 스튜디오 PM 7:00


JAPAN 투어를 위해 스튜디오에 모인 현중과 제미니 밴드

BASS 서현, GUITAR 준형, GUITAR 은총, PIANO 빛나, DRUM 명일, ARTIST 현중


SO WHAT? 연습


현중 : (기타치는 듯한 모습) 밤밤밤밤

준형 : (자막은) 마지막에 기타가 땅땅 울리잖아.(인데 실제 준형의 말은 잘 안들림)

그리고 원래 스트링 아니야?

서현 : 어 맞아.

현중 : 구다사이네. (통역분에게 묻는) 이렇게 하면 사투리예요? 전혀 아니에요?

기잇떼 구다사이네. 이거는 한국 사투리예요?

서현+빛나 :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현중 : 이상한 사람? 알았어. 미안해.


밴드의 합주가 잘 이뤄지기 위해 의논하는 모습


현중 : [사계]랑 [Wake me up]을 이었지.

준형 : [사계]에서 [Wake me up]만 넘어가면


[사계] 연습하는 모습


[Wake me up] 연습


[HAZE] 연습, 빛나와 반주 맞추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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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받는 현중

마지막 세트장X 야외촬영장O 에 가는 배우 현중

현중 : 드라마 촬영장입니다.

현중 : 수박바가 쮸쮸바로 나왔어요. 쮸쮸바

드라마 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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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팬미팅

[Wait for me] 한소절 불러주는 현중

현중 : 제가 여기서 맡은 역할은 문준우. 준우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그런 재미난 일들을 드라마 속에서 실현해 주니까 더 재밌게 촬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인교진씨 등장


교진 : 안녕하세요? 저는 현중씨와 친한 선후배사이고,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서 명운 역할을 맡은 인교진이라고 합니다.

(현중씨가) 오랫만에(하는) 드라마인데 제가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서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고, (현중씨를 가리키며) 또 멋있잖아요. 멋있는 배우잖아요. 같이 촬영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짬내서 또 놀고.


현중 : 교진형님 골프하실 때, 집중을 하잖아요? 혀를 굉장히 낼름거리세요.

(재현하는 인교진씨 ㅎㅎ)


현중 : 제가 연기자로서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다시 설 수 있게 된 것도 다 여러분이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을 해요. 솔직히

뭐 여러분들이 이렇게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시는 만큼 좋은 연기하는 모습 좀 더 성숙한 모습 그리고 또 아 멋지다 보다도 감동을 줄수 있는 배우구나 라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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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가는 날

(잘 안들려서 자막참고)

정수 : 호텔에서 쉬고 가야겠다.

현중 : 호텔에 올라가도 곧 내려와야죠.

정수 : 호텔에서 2시간 있을 수 있어요.

비행시간이 1시간 55분이니까 11시에는 도착할꺼에요. 호텔에

현중 : 호텔 말고 (공연장으로)바로 가면?

정수 : 바로가면 11시죠.


(현중의 말은 잘 안들리고, 탑승전 기다리는 모습)

“프리미어 리그에 몰두하는 현중” 이라는 자막과 함께 휴대폰 보고 있는 모습

현중 : (자막 : 프리미어 리그 마니아)뉴캐슬을 상대로


비행기 탑승하는 현중

바로 잠든 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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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후쿠오카로


네. 지금은 후쿠오카에 왔습니다.

후쿠오카에 와서 가장 먼저 할 일은 팬들을 위한 생일 축하 곡

이제 헤네치아, 새로 계정을 오픈 하는데 헤네치아 팬분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이 노래를 만들었어요. 이 노래에다가 마지막에 이름을 넣어서 녹음을 다시해서 각자의 메일로 보내드릴거에요. 들어볼께요.

Happy Birthday to you

오늘은 네가 주인공이야.

하나밖에 없는 가장 귀한 선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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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어느날/ 서울

생일 축하송에 각각의 팬들 이름을 녹음하는 김현중 + Manipulator 김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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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후쿠오카의 하루

(현중을 깨우러 온 대화=경호원)


대화 : 좀 주무셨어요?

현중 : (눈도 못 뜬 채) 아, 맞다. 맥그리거(UFC 선수) 어떻게 됐지?

대화+스탭 : 아직(시합) 안했어요.

(맥그리거 vs 하빕의 시합날이었다)


대화 : 영민(?)이한테 방송 나오는 거 정수가 준비해 놓았더라고요. 그거 보시면

현중 : (눈 비비고 일어나며) 아, 네. 봐야돼요.

대화 : 이따가 다시 오겠습니다.

현중 : 네~


현중 : 가시죠

정수(매니저) : 15분 뒤에 차량이…(정수는 앉아있고 현중과 대화는 나간다 ㅋㅋ)

현중 : 리허설, 오늘 4시 공연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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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 : 잠은 좀 잤나요?

현중 : 네, 4~5시간 잤어요. 드라마 촬영이 있어갖고 첫 비행기라서 좀 오히려 더 못 잤어요.

그래도 오늘은 계속해서 약 먹고 컨디션 조절을 했더니 이제, 까 봐야 될 것 같아요.

공연장 가봐야 오늘 목상태도 보이고

이상하게 생각하겠다. 사람들이 이거(목 가습기)

스탭 : 뭐할 때 쓰는거예요?

현중 : 아, 이게 목 가습기인데요. 공연 전에 목이 좀 안좋을 때 여기 약, 목 약을 이렇게 넣어서 수증기로 넣어주는 거예요.

자세한 설명은 여기 AA 밧데리가 4개 들어가 있고요.

여기가 충전기고. 충전을 통해서 1시간 반에서 2시간 사용할 수 있어요.

분리형, 세척이 가능해요. 여러분들이 손쉽게 세척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는 자연스럽게 쓸데없는 수증기를 밖으로 배출해주는 구멍이 또 있어요.

세척하기 너무 간단해요. 이렇게 열어서 이렇게 해주면…

어머니들도 아이들도 너무 간단하게 할 수 있겠죠?

스탭 : 홈쇼핑 너무 많이 보신 거 아니에요?

현중 : 으허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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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 이상 차에 빛나는 우리 경호원님

그리고 3년 차에 빛나는 우리 정수


대화 : 저 7년 차입니다.

현중 : 결혼 5년 이상 차라고 했어요. 그래서

대화 : 아

현중 : 7년차라고 그러면 괴리감 느낄까 봐


정수 : 저는 11월 말에 베트남에 가요.

현중 : 너 신혼여행 이제가?

정수 : 신혼여행은 아니고 가족여행이죠.

현중 : 신혼여행이지. 이게. 너 신혼여행 안 갔잖아?

정수 : 단둘이 못 갔죠.

현중 : 너 신혼여행에 나도 갈까?

정수+대화 : 하하하

현중 : 아트 매틱이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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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도착 / 리허설 중인 밴드 멤버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 후


바로 HAZE 리허설


현중 : 아예 없어요.

보종 : 여기는 홀 사운드는 적절한, 적절한 게 아니라 되게 예쁘게 소리 나.

현중 : 아, 그래? 관객들 차도 괜찮겠어?

보종 : 응. 그러니까 공간이 더 잘 들려서 소리들이 다 좋아.


이마데모 리허설


현중 : 작지 않아? 피아노 소리?

보종 : 올릴게요.


메가폰+럭키가이 리허설


현중 : 멀리서 할까?

보종 : 멀리서 하면 소리가 안 날 꺼야.

사이렌 소리

현중 : 해볼게요. 럭키가이


현중 : (Wait for me 리허설 후) 8번에 안하고요. 그렇게 할게요.

서현 : 그래야 적절한 엔딩이

현중 : 수고하셨습니다. 이거는(메가폰) 밧데리 다니까 그냥 냅둬주세요.


현중 : 고생하셨습니다~

밴드+스탭들 :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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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끝나고 사발면과 도시락 먹는 현중과 스탭들


대화 : 맛있게 드십시오.

현중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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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작 5분전


현중의 메이크업 점검하는 스탭들과 신발 끈 묶는 현중

자막은 영양드링크도 마시고 UP


대화 : 이쪽으로 입장할게요. 이쪽으로

현중 : 즐겁게, 준형아 어디서 너랑 나랑 아, 키미다케오~에서 한번

준형 : 어

현중 : 또 언제 빛나랑 맞추는 거지? 헤이즈

무대에 등장하는 현중+객석에서 환호하는 팬들


공연 / Misery 부르는 현중


메가폰 들고 나온 현중

현중 : 일본에서는 이런 거 많이 쓰나요? 한국에서는 쓰던 냉장고, 에어컨을 재 판매할 때 이걸 많이 써요. 보여드리자면

쓰던 냉장고, 에어컨 최고가로 삽니다.

계란을 파는 아저씨들도 이거를 써요.

계란~계란~

다음 곡은(츠기노 고꾸와) 계란 / 럭키가이 공연 모습


현중 :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 너무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Take My Hand 공연이 더 많이 남았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무대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미나상, 아리가또 고자이마시다.

이츠모 아이시떼이루요


#


자막 : 오늘 스테이지 반성회


밴드 멤버들은 간식을 먹고 있어서 말이 잘 안 들리고

현중은 마스크를 하고 있어서 말이 잘 안 들림

(은총과 현중의 자막이 실제 말과 좀 다른 것처럼 들린다.ㅋㅋ)


현중 : 다음 공연에 [rewind] 1곡만

서현 : 다음 공연부터? 너무 빠른 거 아니야? 3회까지 원래 하고 4회부터

현중 : 그래. 알았어. OK

현중 : 많이 먹어.

서현 : 카메라 있잖아.

현중 : 왜 작은 사발 먹어? 큰 사발 먹지?

서현 : 이거 큰 사발이야.

현중 : 어, 그래? 하하

빛나 : 건강히 다녀와. 건강하게


공연이 끝나자마자 드라마 스케줄이 있어서 바로 서울로 떠나는 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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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현중 2회 예고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현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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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트윗과 카톡으로 받은 영상 보면서 정리했습니다.

원래 방송영상을 올리는 것은 안될 것 같고,

글로 옮기는 것도 반대하시는 팬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기는 한데...

방송을 볼 수 없는 한국팬들 위해서 정리했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영상 속 현중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한장면 한장면 얼마나 현중스러운지 ㅋㅋ

게을러서 나노단위로 찬양을 못해서 넘넘넘 내스타에게 미안하네요.


많이 보고싶었는데

당분간 [나마현중]을 보고 또 보려고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