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보는 [生현중] 5회 B.I.N.G.O

<도쿄 공연을 무사히 마친 다음날, 오늘은 이동일, 몸단장을 한 김에 찰칵>

승교 : 현중씨 얼굴이 중요한거니까

유미 : 예쁘게 나와?

현중 : 자연스럽게 밖에서 찍어야 멋있지 않아요?

승교 : 혹시나 무슨 일있으면 안되니까

유미 : 밖에 나가서 찍어

<나고야로 이동하기 위해 역에 도착한 현중>

(나고야에 도착, 차에 탄 현중과 일행)

현중 : 우리는 테바사키 한번 시키면 닭날개 30~40개 나오잖아요. 그럼 다른 부위는 다 어딨어요?

T : 생각해본 적이 없다.

현중 : 그러니까요. 잔인한거야. 이렇게. 먹고 싶은 거만 다 먹고. 다 먹어야지. 그러니까요. 어디갔지? 몸이랑 다리는 어디다 쓰지?

<안내된 출입구가 막혀있다>

현중 : 당황. 닫았다.

<나고야역에 도착하자마자 들른 장소>

대화 : 다른 문 아니에요?

(에스컬레이터에 서서)

현중 : 여기는 우리나라로 치면 테크노마트, 아닌가? 전자상가

<신디사이저 연습에 필요한 어댑터를 사러 온 >

현중 : 너무 비싸! 싼거 없어요?←<합리적 소비자>

빛나도 하나 사줘야겠다. <선생님도 신경쓰는(챙기는) 학생>

승교 : 빛나는 더 좋은거 있지 않을까?

현중 : (고른 물건 다시 제자리에 걸어놓으며)그래

<흔들 흔들>(구매한 물건 봉지 들고 차에 탄 현중)

현중 : 나고야에서 가장 맛있는 돈코츠라면집 가주세요.

<호텔 가는 길에 있었다>

<현중 ← 라면을 좋아한다>

현중 : 부드러운. 보통. 보통. 김치도요. 김치랑 이런 것(메뉴판 사진을 가리키며) 좀 시켜줘요. 김치랑 파

<라면이 나올 때까지 주변을 탐색하다>

(라면 주문 후 밖에나가 촬영하는 현중)

<하이텐션 현중>

(과일가게에서)<디저트도 구입>

<드라마 촬영과 투어 공연으로 매우 바쁜 현중, 오랫만에 오프를 즐기는 시간>

(라면먹는 현중)←<어떤 맛일까?>

<현중은 일본투어에 오면 라면과 규동을 잘 먹는다>

승교 : 제목을 뭘로 할까요?

현중 : 네?

혁찬 : 정수 말이 현중이 형이 3분안에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현중 : 뭘로하지? 제목을 뭘로 할까요? 우리.

승교 : 제목이요? 현중이가 간다.

대화 : 성의없다.

현중 : 하아 <깊은 한숨>

승교 : 현중이가 왔다.

대화 : 막 던지지 마라

현중 : (절레절레 고개를 흔드는)<아니 아니> 나마현중(生ヒョンジュン) 나마현중 어때요?

T : 生의 나마, 생맥주, 나마비루의

현중 : 나마김현중

T : 나마현중

현중 : 나마현중입니다.

승교 : 정해졌다.

현중 : 나마, 나마현중가 나마비루오 노미마스(생현중이 생맥주를 마십니다) 닝겐 나마현중(인간 생현중)

<3분만에 제목을 결정한 현중>

현중(셀카) : 오늘도 맛있게 점심을 먹고 이제 호텔로 가겠습니다. 가시죠

(하늘 360 도 촬영하는 현중)

마지막에 해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승교 : 네

(차에서 내린 현중)

현중 : 경호원님 따라갈께요.

승교 : 따라가면 안돼

대화 : 야, 우리 페루에서 이걸로 잘 갔다.

현중 : 엄청 돌았잖아요.

<차에 타지 않고 호텔까지 걸어가는 현중과 스태프>

현중 : 이 집은 되게 좁은데 길다. 봤어요? 한 3 M. 이게 뭐야?

혁찬 : 놀이터

현중 : 대박이다. 굉장히 오랫만에 타보겠다. 그네. 아~유아용이구나. 아이, 무슨 20대도 아니고

승교 : 위에 올라가 봐요.

<사진 촬영하는 현중, 연령과 관계없음>

대화 : 생각나세요? 어렸을 때 저 동그란거 대장님 동네엔 없었어요?

현중 : 아, 있었어요. 돌리는거

대화 : 그거 아시죠. 뛰어가다 매달려갖고 확확 돌리는거

현중 : 네, 뺑글뺑글 돌고 싶으면 저 안쪽에 들어가잖아요.

대화 : 네

<오랫만에 공원을 지나가다 어린시절이 생각난 현중>

현중 : 아, 갑자기 나한테 모래 뿌리고 도망갔던 형이 생각난다. 어렸을 때, 내 눈에 모래 뿌리고 도망 갔어요.

대화 : 아, 진짜요?

현중 : 그때 한바퀴 도는 애가 있었어요.

대화 : 진짜로? 돌릴 수가 있어요?

현중 : 돌아가요. 저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이렇게 돌아가지 않고 이렇게 돌았다 툭 떨어져요.

대화 : 어 위험하겠네.

(그네타는 현중)

현중 : 이 기술 알아요? 경호원님? 그네 기술! 마지막에 이거!

(해맑게 신나게 개구장이 처럼 외계인 소리내며 그네타는 현중)

대화 : T씨가 창피해해요.

(걸어가면서)

현중 : 나도 창피하니까 찍는 척 해야겠다. 여러분은 지금 나마현중을 보고 계십니다. 나마현중

<파카를 빌려입은 현중>

(겉옷을 후드집업으로 갈아입고 조깅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현중과 웃는 스태프)

(꽃 옆에서 앉아 사진 찍는 현중)

(거리에 멋진 오토바이를 보자 휴대폰으로 사진 찍는 현중)←<바이크 마니아>

<걸어가다 보니 호텔에 도착>

현중 : 엘리베이터 안에서까지 또 찍어요?

<즐거운 오늘도 하루가 끝났다>

승교 : 수고하셨습니다.

현중 : 넹

<나고야 공연날>

<공연장 가기 전 어제 살 기회를 놓친 상품을 찾아 온 현중>

현중 : 쿨러(cooler) 보죠. 일단

<마사지 의자 체험을 하는 현중>

현중 : 어~ 너무 시원해.

승교 : 좋아요?

현중 : 네 <릴렉스>

<원하는 상품의 재고가 없는 상황>

현중 : 갈까요? 너무 늦었는데

대화 : 나중에 와서 사갖고...

<쇼핑을 스태프에게 맡기고 먼저 공연장으로 향하는 현중>

(차 타고 가면서)현중 :  곡 작업 다시 들어가고 앨범 녹음 하고 2월 콘서트 준비하고

<공연장에 가기 전에 목을 푸는 현중>

현중 : 저기네

<분장실 입구를 찾지 못해 헤매는 현중>

현중 : 지하1층 여기네. 이벤트홀 지하1층

<입구를 찾지 못하는 현중>

현중 :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것 같죠? 큰일났다. (대화에게)물어봐요?

대화 : 네, 일단 2층 가 있어요. 여기 사람 많으니까

현중 : 내 콘서트를 내가 못 찾아서 으허헝

승교 : (팬들이)모르고 있어.

현중 : 으허헝

승교 : 일단 여기로 들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

<겨우 공연장을 찾은 현중>

현중 : 와우~도착

대화 : (리허설중인 스태프들을 향해)안녕하세요~

<리허설 하는 현중>

현중 : 여기는 괜찮은거야? 앞에가 너무 목소리밖에 안들리지?

(기타 연주 리허설 하는 현중)

# SO WHAT?

현중 : (리허설이 끝나자)오츠카레사마데시타(수고하셨습니다)

대화 : 이쪽이십니다.

(공연직전)

현중 : 오늘도 화이팅! 오늘도 텐션업 해주세요. 1.2.3. 얍! 화이팅

대화 : 6분전입니다.

현중 : 6분이나 남았어요. 시간이 남아도네. 이제

대화 : 3분전 이동할께요.

현중 : 몇층이지?

대화 : 1층입니다.

현중 : 네. go go go go go

유미 : 몇분남았어?

대화 : 3분이요. 아니 2분이요

유미 : 삔 빼고

현중 : 아, 맞다.

<나고야 공연도 많은 팬들이 달려줬다>

<현중의 一緒に Take Hand 투어도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어느새 중반에 접어들고 있었다>

스태프 :(현중에게)수고하셨습니다.

현중 : (인사하며) 수고하셨습니다. 오츠카레사마데시타

(공연 후 차에 탄 현중과 스태프)

현중 : 오늘 고생하셨고요. 오늘은

저녁은 테바사키는 솔직히 나고야에서 많이 먹었으니까 지금부터 나오는 좌측에 7번째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겠습니다.

사실 먹고 싶은게 많이 없어요. 이제

라면도 좀 많이 먹었고, 좌측에서부터 나오는 7번째 집. 시작되었습니다. 좌측

정수 : 편의점 포함이에요?

승교 : 문 닫은 집도 포함되는거에요?

현중 : 아니요. 문 닫은(문 연집 중에) 이거(실내등)켜야겠다. 이거

# 나고야의 7번째 식당 룰(rule) 설명

1. 도로의 왼쪽에 있는 7번째 식당에서 식사

2. 영업시간 종료 한 식당 제외

3. 편의점, 카페, 술집 제외

현중 : 자, 뭐야. 이거

T : 스시집

현중 : 하나 패스. 하나 스시 탈락. 이제 두번째

가다가 호텔이 나오면 호텔로 가는거에요. 가솔린. 가솔린은 먹는게 아니니까 패스

자 이제 두번째 식당

(이거 뭐야? 이거 뭐야?)

현중 : 아, 이거는 핸드폰 가게야.

현중 : 이건 뭐야?

T : 마사지집

현중 : 이건 뭐야?

T : 이거는 세탁소

현중 : 이건 뭐야?

T : 커피

현중 : 커피는 안되고

T : 부동산

현중 : 부동산

T : DVD 렌탈샵 DVD 판매샵

스태프 : 이건?

T : 아지만키친 외국음식

현중 : 자, 지금 두번째 지났어요. 5개 남았어요. 5개.

여기서 스키야 나오면 진짜 웃기겠다. 야마짱 나오는거 아니야? 데바사키. 자 나온다. 세번째. 뭐예요? 저건?

T : 패밀리 레스토랑

현중 : 세번째 패밀리 레스토랑 지나갔어요. 네번째 네번째다. 여긴 뭐에요?

T : 스시집

(아 또있어)

현중 : 코코이치. 다섯번째 코코이치 카레

승교 : 이제 떨린다.

현중 : 2개 남았어.

T : 스시가 나올 것 같아.

현중 : 이제 2개 남았지? 갑자기 스키야 나오면 되게 웃기겠다. 그치?

승교 : 저기 노란간판

T : 정식

현중 : 간다. 이제

정수 : 라스트

현중 : 마지막 하나 남았습니다. 왠지 요시노야가 보이고 저기에 네 요시노야가 보이고 있습니다. 아 안나오네. 요시노야.

하나 남았어. 하나. 알죠? 요시노야 옆에 스키야 붙어있는거. 늘.

정수 : 라스트. 이거 뭐야? 이거 뭐야?

T : 미술품

현중 : 자, 이제 나온다.

T : 아, 저건 세탁소

현중 : 세탁소가 왜 이렇게 많아? 호텔이네. 아파트

정수 : 케이크 나오면 케이크에요?

현중 : 뭐야? 이건. 세탁소. 왜이렇게 세탁소가 많지?

T : 옷가게다.

승교 : 편의점 같은데?

현중 : 편의점은 지나치기로 했어요.

현중 : 야 이거 마지막이 안나오네. 잘.

(호텔 나오는거 아냐?)

현중 : 스키야다. 으허헝. 진짜야. 진짜 스키야

T : 현중씨가 가장 원하는 스키야가 나왔습니다.

(기사님께 스키야에 세워달라고 부탁)

현중 : 스키야야. 스키야. 이게 말이돼? 이게? 하하하 스키야야.

대화 : 하물며 지난번에 먹었던 곳이야.

현중 : 우와 우와 우와 이게 말이 돼? 스키야다. 스키야가 나왔습니다.

# 6회 예고

# 5회에 나온 촬영분이 2019년 헤네치아 시즌그리팅에 실린 사진이라 참고하시라고 올렸습니다.

# <  > 은 영상 자막내용을 옮겼고 (  )은 제가 임의로 설명을 위해 추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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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시는 분들 계셨을텐데 받아쓰기 분량이 많아서 오래 걸렸습니다.

6회는 1~5회의 편집 내용과 인사말이 나왔다고 하는데

혹시나 영상을 받게 되면 기록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