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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여전히 아름다운지...

천사들의모후 2011. 10. 17. 20:09

출처 :http://www.youtube.com/user/Promaroc

 

첨엔 혼자라는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 듯 했어 정말 난 그런줄로 믿었어
하지만 말야 이른 아침 혼자 눈을 뜰때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면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 건 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때 보다

나를 이해해 준 지난 날을 너의 구속이라 착각했지 남자다운 거라며 너에겐 사랑한단 말조차 못했어
하지만 말야 빈 종이에 가득 너의 이름 쓰면서 네게 전화를 걸어 너의 음성 들을 때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 건 없니 내가 그토록 사랑한 미소도 여전히 아름답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때 보다
그는 어떠니 우리 함께한 날들 잊을 만큼 너에게 잘해주니 행복해야돼 나의 모자람 채워줄 좋은 사람 만났으니까

 

.............................................................

 

울 현중군이 이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멜로디도 좋고 노래도 너무 잘 부르셨지만 아무래도 가사 때문이 아닐까?

예전에 '내가 너에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부르는 아기 현중... 노래의 느낌을 너무 잘 살려 부른다고 생각했었다.

이런 분위기의 노래와 가삿말을 현중이가 좋아하는 것인지...어쩌면 현중이의 사랑이 이 노랫말 같지는 않았는지 상상해본다.

 

난 잘 몰랐던 뮤지션인데...나가수에 나왔던 이 분...경연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오바하지 않고 깔끔하게 노래해서 좋았었다.

울스타가 여러번 언급하길래 찬찬히 찾아 들어보니...좋은 목소리에 깔끔한 창법, 훌륭한 가수이신 것 같다....이분 노래...참 좋다.

그래도 난 가수 김현중이 더 좋다. 왜? 난 김현중 팬이니까...연우느님 팬 여러분 이해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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