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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꽃보다남자] 25회 본문

드라마 꽃보다남자

김현중 [꽃보다남자] 25회

천사들의모후 2015. 1. 11. 18:44

잔디가 병실에 놓고 간 도시락, 준표는 계란말이의 맛을 기억해낸다. 기억해내야할 사람이 유미라고 착각한 준표는 퇴원후에도 유미와 가깝게 지낸다. 준표의 퇴원 소식을 들은 잔디는 반가운 마음에 준표를 찾아가지만 화를 낼 뿐이다. 돌아서 나가는 잔디를 붙잡아 세운 지후

"도망치지마. 여기서 물러서면 안돼."

 

 

 

준표에게 한마디 해주려고 잔디를 데리고 들어가지만, 준표와 유미는 다정하게 잠들어있다.

 

 

 

 

 

"잔디야. 말했지. 인어공주는 안된다고...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니네 둘이 헤어지는 거 난 용납못해."

 

 

 

 

 

 

 

 

 

준표와 유미의 풀 파티 초대장을 가져온 지후와 친구들...

 

 

 

 

 

 

 

유미의 하프 연주를 듣다 잔디는 조용한 곳으로 간다. 유미는 준표가 잔디를 기억못하며 자기는 준표가 좋아졌다고...

 

 

 

 

 

잔디에게 겉옷을 벗어주는 지후 "여기서 쓰러지지마. 가보자. 무슨 소리를 하려는지"

 

 

 

구준표 장유미는 다음달 미국으로 유학을 함께 떠나기로 했다고...

 

 

 

 

 

 

 

 

 

지후는 잔디를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가 따뜻한 물을 가져다 주겠다고 한다. 잔디는 준표가 줬던 목걸이를 꺼내본다. 그때 준표가 다가오자 목걸이를 보여준다. 준표가 기억하길 바라며...준표가 기억하지 못하는 목걸이 그리고 추억을 잔디는 수영장에 버린다. 그리고 잔디도 빠진다.

 

 

 

 

 

준표는 드디어 잔디를 기억해내고...지후와 친구들은 준표가 잔디를 구해내는 과정을 지켜본다. 안타깝게...

 

 

 

 

 

 

 

드디어 잔디의 신화고 졸업파티...지후, 이정, 우빈이 금잔디와 춤추기 위해 왔다.

 

 

 

 

 

 

 

 

 

 

 

 

 

준표가 나타나지 않자 그때서야 준표와의 약속을 기억해내는 잔디. 뛰어가는 잔디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지후...

 

 

 

준표는 유학을 떠나고 4년만에 신화그룹 전무로 당당하게 돌아온다. 그사이 잔디는 삼수끝에 신화대 의예과에 입학하고 지후는 의대 본과에 편입해 졸업을 앞두고 있다. 신화의대 의료봉사 활동을 떠나는 지후와 잔디...

 

 

 

 

 

 

 

 

 

졸업을 앞둔 지후에게 자기는 언제 예과 마치고 언제 의사가 되냐고 푸념하는 잔디.

"낙제걱정은 안되고?"

왕따도 걱정된다는 잔디에게 "그럼 나도 유급할까?"라고 말하는 지후

 

 

 

"선배는 빨리 의사되서 할아버지 진료소 열어야죠. 그럴려고 힘들게 다시 공부한거잖아요."

"그것 때문만은 아니야."

 

 

 

 

 

 

 

 

 

그때 신화 헬기를 타고 구준표 등장 금잔디를 찾아온다.

 

 

 

"그 청혼에 의이 있는데요? 여기두요~~"

 

 

 

 

 

 

 

 

 

 

 

윤지후 바보.

구준표 없는 4년동안 잔디옆에 딱 붙어있었으면서 잔디 마음 하나 못돌려놓다니 너 뭐냐?ㅋㅋ

마음을 싹 접은 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쯧쯧

그저 금잔디 안 심심하게 놀아주고 도와주면서 너의 청춘을 다 보냈구나. 으이구 ㅋㅋ

윤지후~넌 내가 보기에도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데 뭐가 문제였니?

김현중 말대로 구준표의 돈을 이길 수는 없었니?ㅋㅋ

준표 아빠가 의식불명 상태로 누워있는 장면보니 S그룹 회장님 생각도 나고...

요즘 시끄러운 재벌2세들 처럼 뭐 보는내내 불편한 점도 많았지만,

윤지후 덕분에 꽃남 다시 재밌게 봤다.ㅋㅋ

 

바보 윤지후가 참 좋았었다.

늘 잔디를 바라보고 조용히 옆에 있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이 정말 만화속 인물처럼 보였다.

우정도 사랑도 다 아름다웠고 그 젊음이 아름다웠다.

부모없는 지후가 안쓰러웠고 늘 혼자인 지후가 얼마나 쓸쓸할까 싶었지.

그래도 지후 옆에 음악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했었어.

지후야~지금은 잘 지내니? 서현이는? 너의 사랑은?

이 세상 어딘가에 윤지후가 살아있을 것 같아. 예술로 마음을 의술로 병을 치료해 주면서...

내내 행복하기를...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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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나 이제 뭐볼까?

사실 볼 것 많이 밀려있는데...뭐부터 볼까?

매일 한편씩 꼼꼼히 챙겨보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다.ㅋㅋ

 

곧 일본투어 시작할 가수 김현중을 맞이하기 위해 공연 영상들 볼까?

감격시대 메이킹을 볼까?

웃을 일 없는 요즘인데 김현중 예능 보면서 웃어볼까?

 

며칠 생각해 볼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