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메리와 맥스 Mary and Max

 

 

 

감독   애덤 앨리엇

출연   토니 콜렛(메리 딩클 역 목소리),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맥스 역 목소리), 배리 험프리스(내레이션)

 

 

호주에 살고 있는 외로운 소녀 메리,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으며 뉴욕에 살고 있는 중년의 맥스

외로운 두 사람이 편지를 주고받으며 나이를 뛰어넘어 22년동안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

감독의 경험을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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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피곤해 눈꺼플의 무게가 세상에서 가장 무겁게 느껴지는데도 

습관처럼 외장하드 속에서 볼만한 영화를 찾고 있었다. 숨겨진 보물찾기 성공

영화 [메리와 맥스] 언제, 왜...이 영화를 다운 받았는지 기억 못하지만 분명...내게 좋은 영화였다.

 

장키에서 승조와 헤라가 "환희"를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래서 장키의 승조를 생각하며 가볍게 보기 시작했는데..심쿵!!!

 

외로운 소녀의 처절한 살아남기가 따뜻하게 그려진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어른 맥스의 형편이 훨씬 나아보일 정도로 어린 메리는 참 안쓰럽다. 

눈물을 흘릴 줄 아는 메리와 감정이 없는 맥스가 서로의 세상살이를 나누며 성장하는 이야기

 

"너는 불완전해. 나도 그렇고. 모든 인간은 불완전해.

난 내자신을 스스로 받아들여야한대. 결점까지 모두다. 결점들도 우리의 일부분이기에 그걸 안고 살아야한대.

하지만 우린 친구를 선택할 수있어. 그리고 난 널 선택하게 되어서 매우 기뻐.

너는 나의 최고의 친구야. 너는 나의 유일한 친구야."

 

맥스가 메리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글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현중아~ 넌 나에게 최고의 스타 그리고 유일한 스타야.  No. 1. & only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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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