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가 불속에서 잃어버린 것들 Things We Lost in the Fire

 

 

 

감독   수잔 비에르

출연   할리 베리, 베네치오 델 토로, 데이비드 듀코브니

 

 

영화 속 브라이언은 정말 좋은 사람이다. 능력있고 자상하며 의리있는...그야말로 멋진 사람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갑작스런 이별, 그를 떠나보내는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다.

 

이 영화에서 할리 베리는 정말 아름답게 나오고,

마약중독자를 연기하는 베네치오 델 토로 역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지나가는 내용인데 내 눈을 사로잡았던 한 장면

아내 오드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생일을 맞은 제리를 만나고 온 브라이언

제리를 포기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 유일한 친구 브라이언이다.

 

제리는 어떠냐고 묻는 오드리에게 브라이언이 말한다.

"그를 만나고 오면 내게 도움이 되는 건 하나도 없어. 나는 주고 또 주고 그는 받기만 하지.

하지만 그는 날 좋아해. 우린 친구야"

잘 이해가 안되는 말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브라이언이 제리에게 주었던 관심, 사랑 그리고 그 무엇을...

브라이언이 떠난 후 그 가족과 남은 사람들이 제리에게 다 돌려받게 된다.

제리가 브라이언에게 "네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친구가 떠난 후 제리의 모습을 보면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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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마왕 신해철이 떠났다. 그에게도 아름다운 아내와 어린 자녀가 남았는데...

딱 이 영화가 떠올랐다.

그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난 그의 전곡을 다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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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