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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풍/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천사들의모후 2014. 9. 26. 09:28

 

 

성석제 산문집 소설집

 

 

꽤 깊이 있는 내용과 독특한 형식으로 글을 써내려간 [투명인간]의 작가... 성석제가 궁금해졌다.

소설책에 담쌓고 산지 오랜지라 이런 작가가 있는 줄도 몰랐었다.

워낙 책좋아하는 사람과 살다보니 집에 책이 많다. 그중에 찾아낸 성석제의 단편소설과 산문집...

트집을 잡으려고 읽기 시작했는데

박학다식에 필력까지 있는 좋은 작가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훌륭한 작가가 계시다니...고맙다.

이 두권의 책 덕분에 잠들지 못하는 밤 외롭지 않았다.

 

뭔가 부족한 듯한 사람들 속에서 특별함을 찾아가는 작가의 시선

쉬운 듯 어려운 가벼운 듯 가볍지 않은 세상읽기

그동안 한국 소설을 읽은 후 느껴졌던 답답함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떠오르는 한사람

현중아~널 위해 기도하고 있다. 널 아끼는 내 마음이 그냥 스타와 팬...그런 것이 아닌 것 같아.

인간 김현중이 아플만큼 아픈뒤에 더 성장하길 바라고 잘 살아내길 바라고

그 과정 과정 매 시간 시간이 고통스럽더라도 잘 견디고

너에게 너무 혹독하지 않길

언제나 잃지않았던 웃음, 유머, 유쾌한 장난스러움 역시 잃지 않길 기도하고 있다.

 

오늘 일본 가겠지? 아오모리 공연 얼마나 멋질까? 기대된다.

좋은 공연 즐기고 오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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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