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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줄무늬 잠옷입은 소년

천사들의모후 2014. 6. 24. 21:49



감독  마크 허만

출연  아사 버터필드, 잭 스캔론


2차대전중 유대인 대학살이 얼마나 잔혹하게 이뤄졌는지 알고 있었고 홀로코스트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그동안 [안네의 일기] [쉰들러리스트] [인생은 아름다워]와 같은 영화를 본 적도 있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순수한 아이를 통해 본 전쟁과 수용소, 학살의 현장은 더 아프고 참혹했다.

영화지만 현실이었다는 사실이 아프고 끔찍했다.

지금도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전쟁과 사고 소식들 참 무심하게 듣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서울이 평화롭기에 그냥 넘기는데...

자세히 알면 넘 가슴아프기에 모르는 척 덮고 살아가는 것 같다.


그 시대를 살아내야했던 많은 사람들...

학살의 대상이었던 유대인들, 학살의 당위성을 믿었던 사람들과 죄책감에 시달렸던 사람들, 남몰래 도왔던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너무 잔인한 시대였다.


군대보낼 아들이 없다는 것에 위안을 받으며 살아가는 나

분단 조국에서 살고 있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없지만 있어도 할 수 있을까???

.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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