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너프 세드

감독  니콜 홀로프세너

출연  줄리아 루이스-드라이퍼스, 제임스 갠돌피니, 캐서린 키너, 토니 콜렛

두 사람 모두 대학 진학을 앞둔 딸 하나를 둔 돌싱

이들의 사랑 이야기...

사람을 만나고 호감을 갖고 대화를 통해 알아가고 더더 좋아하게 되고...

나이든 사람의 연애도 젊은 사람과 별 다르지 않아 보여서...보기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내 친구들이 좋아해줬으면 하는 마음, 내 가족들이 내 사랑을 지지해줬으면 하는 마음은 다 같은데

쉽지가 않다.

더구나 전처 전남편 전남편의 새아내...세상엔 내편보다 남의 편이 더 많은 느낌이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 이야기에 흔들리게 되고...미안한 일도 생기고...

이 나이에는 사랑만 할 수 없다. 일도 해야하고 가족도 챙겨야하고 내 자신도 챙겨야 한다.

서로에게서 독립을 준비하는 딸과 혼자남겨지는 부모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별과 독립은 아이도 어른도 참 어렵다. 서툴고...

그 누구도 쉽지않지만 나이든 사람들이 더 힘들어보인다.아무래도 그럴 수 밖에...ㅋㅋ

사랑하는데 지겹고 사랑하는데 짜증나고 사랑하는데 사랑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 

사소한 소통의 문제일 수도 있고 잠시 사랑했던 감정, 고마움을 잊고 있어서 일 수도 있고...

하지만 다들 오해도 풀고 제자리 찾아가는 모습을...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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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