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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천사들의모후 2014. 6. 19. 17:47


감독  존 리 행콕

출연  톰 행크스, 엠마 톰슨


이 영화는 그야말로 완전 내 "취향"이다.

뭐라 딱 꼬집어 말할 수 없지만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동안 대작 명작 많이 보았는데 볼 때마다 어렵고 피곤하고 힘들었는데...이 영화를 보면서 그저 좋았다.


사람의 마음을 닫게 하는 상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진심이 담긴 말 그리고 정성...

그걸 알아채고 알아봐주고 내 마음도 보여주고 나의 진심을 다하는 거

그런 교류를 통해 오해도 풀고 이해하고... 좋아하고... 사랑하는...관계의 발전

뭐 그런걸 찾아낼 수 있는 영화여서 좋았다.


다들 두 주연 톰 행크스와 엠마 톰슨에게 주목할런지 몰라도 

난 엠마 톰슨이 연기한 까탈스런 메리 포핀스의 작가 트래버스와 운전기사 랠프를 보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감동이라는 사실, 다시금 깨달았다.

감동을 주기 위해 억지로 애쓰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면 상대의 마음이 아픔이 진실이 보인다.

그때 진심이 담긴 말과 행동으로 표현되면 내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면서 상대방도 감동을 느끼게 된다.

그저 스치듯 지나가는 장면들이었는데...참 좋았다.

물론 톰 행크스가 트래버스를 설득(?)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이 영화가 하고 싶었던 모든 주제 메세지가 다 전달된다.

머리로도 마음으로도 이해되는...ㅋㅋ


출연한 배우들의 열연도 좋았고 오랫만에 잊고 있던 디즈니랜드의 추억이 떠올라서 더 좋았던 영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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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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