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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베네치아 이야기

천사들의모후 2011. 4. 22. 17:40

베네치아(Venezia)는

베니스영화제가 열리는 곳

꽃남 마카오에서 지후가 탔던 곤돌라가 자가용이고 택시이며 버스라는 것만 아는...

그런데 베네치아(Benecia)가 축복받은...이란 뜻의 라틴어도 있다는 사실을 팬클럽이름 투표하면서 처음 알았다. 

내가 본 베네치아는 아름다운 섬이었다.

정말 곤돌라가 일반적인 교통수단이었고 유럽의 좁은 골목길처럼

베네치아 자체가 좁은 수로로 이어져 있는 인공섬이어서 정말 신기했다.

아름다운 싼 마르코 성당이 인상적인...그리고 유리공예가 발달되어 아름다운 공예 작품이 많았고

작은 기념품가게엔 지후가 썼던 것처럼 이쁜 가면이 정말 많았다.

가이드가 절대 가면은 사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지후를 떠올리며 작은 가면을 기념품으로 사오기도...ㅎㅎ

지난 겨울 두 딸들과 함께한 여행지가 베네치아(Venezia) 였던 것도 참 행복했는데

현중(Hyun-joong) + 베네치아(Benecia) = 헤네치아(Henecia)

라는 김현중 공식 팬클럽 이름을 갖게 되다니...

베네치아는

내겐 너무 의미있는 추억의 장소이며 축복받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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