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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기사보다가...

천사들의모후 2011. 4. 7. 16:39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꿈꾸는 만능엔터테이너 박경림

 

본인은 다른 연예인과 어떻게 다른가

..."마인드.” 어떤. “연예인들 인터뷰하면 그런 이야기 해요. 친구랑 명동 한가운데서 떡볶이 먹고 싶다. 연인이랑 손잡고 어딜 걷고 싶다. 이해는 해요. 하지만 그런 거 그냥 하면 되는 거거든요. 조금 불편할 뿐.”

연예인들 특유의 자의식.

예를 들면 한때 기특했던 ‘비’가 어느 날 스스로 너무 대견해 느끼해져 버리는. 그런 거, 자기는 못 느끼나. “못 느껴요. 그 자리에서 내려가거나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기 전까지는....그런 계기가 없으면 어딜 가나 받들어주고 눈 마주치면 웃어주고 사인 받으러 오고 사진 찍자 하고. 현실감을 잃게 되죠.”

한겨례신문 [매거진 esc] 김어준이 만난 여자 기사내용중 일부

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박경림 인터뷰 기사를 보면서 울스타가 떠올랐다.

비현실적인 외모에 현실감각이 살아있는 나의 스타 김.현.중

아이돌스타 시절부터... 하고 싶은거 하고...하고 싶은 말도 꺼리낌없이 한다던 그

솔직한 것이 장점 너무 솔직한 것이 단점이라는 그

일반인들의 영접후기를 보면 7년전이나 지금이나...울 스타의 개념찬 모습은 한결같다.

울 스타도 우주스타가 되는 순간 느끼해져 버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감각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그를 볼 때 왠지 믿음이 간다.

뭘 봐도 생각나는 사람...많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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