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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장키 막방 이벤트 하던 날...

천사들의모후 2012. 3. 5. 14:32

 

어제 봄맞이 대청소를 하였다.

그 와중에 발견한...꼬맹이가 2010년 10월 22일 언니에게 쓴 편지 한장.

 

이 편지 속...엄마가 현중 오빠 보러 가출한 날은...찾아보니 장키 막방 이벤트하던 날이었다.

유난히 더웠던 그해 여름부터 몸고생 마음고생 너~무 많았던 울 스타 김현중을 본다는 설레임에 일찍 집을 나섰고,

공연후 울스타 가는 모습 지켜보고 쓰레기 청소까지 하고 오느라 엄~청 늦게 집에 들어왔던 기억이 있다.

 

이른 시간부터 팬들로 가득했던 어린이대공원...

너무 감동적이었던 막방이벤트...

마지막 퇴근 길 차속의 서늘하면서 따뜻했던 울스타 표정...

참 많은 추억을 갖게한 그날

 

집에서는 이런 일이...있었나 보다.

큰딸이 쿨~하게 다녀오라고 허락해줘서 다녀올 수 있었던 막방 이벤트.

밥은 해놓고 갔을 것 같은데...

암튼 그때 중1이었던 언니가 꼬맹이에게 샌드위치를 해줬던 같다.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런 울 천사들~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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