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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 현중

글로보는 [生현중 2] #7 Gentleman

천사들의모후 2020. 1. 24. 15:54


2019. 08. 22. 오사카 공연 2일 차

승교 PD : 오늘은 머리 올리는 거예요?

현중 artist : 네

자막 : 어제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현중의 둘째 날 공연

현중 : 올려야죠.

승교 : 올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자막 :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밴드 대기실에 들른 현중

유리 stylist : (빛나) 스카프 했어?

빛나 piano : 네

자막 : 은총과 다른 밴드 멤버들도 다른 스타일링을 했다

현중 : (깜짝 놀라는 눈빛으로) 어, 빛나 목에 그거 찼네. 찻잔 놓는 거 아니야?

승교 : 뭐 할 말 있어요? 빛나 씨

빛나 : 제가 무슨 질문을 했으면 좋겠어요?

현중 : 어떤 질문도 사양하겠습니다.

빛나, 서현 : 네?

서현 bass : 딱 네 가지만 질문하겠어요.

자막 : 이번엔 서현이를 놀리려는 눈빛

서현 : 옷에 대해서 또 이상한 소리 하시려는 거 아니에요?

현중 : 아니, 서현이 오늘 암막 커튼 달았네.

서현 : 이거 되게 비싼 옷이라고 그랬어요.

현중 : 아, 그래. 암막 커튼 달았네. 무슨 카메라가 4대씩 붙어. 취조야?

서현 : 네 가지 질문. 딱

서현 : 월드투어를 지금 현중 씨가 1년 만에 시작하셨잖아요.

현중 : 네

서현 : 처음으로 하는 밴드 월드투어 각오가 어떠십니까?

현중 : 네, 밴드로 하는 첫 번째 월드투어인데 제가 앞서 활동했던 음악들도 좋았지만 또 밴드 음악이라는게 더 좋다고 느끼는 게 뭐냐면요. 또 저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음악 전체를 즐겨주시는 각 나라의 여러 팬분들이 계시니까요. 그런 분산을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편곡적으로도 많은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했고요. 또 1회 공연해봤는데 많은 팬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앞으로도 더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그런 투어였던 것 같아요.

자막 : 새롭게 시작하는 밴드 스타일의 월드투어는 기존의 곡들도 새로운 감각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기간 내내 편곡에 몰두했던 현중

서현 : 아까 편곡 얘기하셨던데, Gentleman이 완전히 새롭게 편곡이 되었잖아요. 랩이 들어갔는데, 팬분들 반응이 어떠세요?

현중 : 되게 당황하신 것 같아요. 일단 Gentleman 이란 거 자체가 조금, 본인들도 즐기셔야 되는데 너무 많이 바뀌어 버리니까

자막 : 오사카 첫날 Gentleman 직후 토크 영상

현중 : 여러분들이 장단을 맞춰야 되는데 옆사람 눈치를 보고

자막 : 두리번두리번

현중 : 아는 노래긴 아는 노랜데 조금 당황하신 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래서 일단 공연에 Gentleman 하기 전에 뭐 간단한 팁, 즐길 수 있는 팁을 드리려고 하는데 저도 뭘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서현 : 이런 장르의 리듬을 타는 방법이라든지

Q. 신곡 [THIS IS LOVE]는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안무가 있다면서요?

현중 : THIS IS LOVE는 안무가 없어요. 그냥, 어, THIS IS LOVE 할 때 저희가, 내가 이렇게 L 할 건데 여러분들이 볼 경우에는 L이잖아요. 같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이렇게(손하트) 너무 흔하니까 너무 THIS IS LOVE 손하트 하면 너무 웃기잖아요. 다 같이 THIS IS LOVE 하면서 L 제스처를 취해주셨으면 좀 더 좋지 않을까요?

서현 : 네 저의 질문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현중 : 이제 퇴근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서현 : 네



자막 : BIO-RHYTHM 투어 굿즈 비치타월을 들고 있는 현중

현중 : 이쁘다. 이거. 오늘 사인을 해서 드려야겠다. 이거.

승교 : 누구요?

서현 : 오늘 오신 관객 중에? 추첨?

자막 : 사인 비치 타월이 갖고 싶은 빛나

현중 : 용도가 비치타월이었거든요. 이 정도 조그만 사람이 있어? 아기용 아니야?

서현 근데 등에 한번 둘러봐. 두르면, 그런 용이지. 글자가 보이게. 글자가 보이게 둘러야죠. 성공할 수 있을까?

현중 : 근데 비치타월이 너무 작지 않아?

서현 : 현중 씨가 태평양 같은 등을 가지고 계셔서

현중 : 누나, 이쁘죠. 이거. 괜찮죠?

유리 : 진짜 이쁘다.

승교 : 사인해서 어린 친구 줘도 되겠다. 작은 애.

서현 : 제일 어린 사람

승교 : 꼬마

유리 : 괜찮네. 사인해 줘.

현중 : (사인후) 됐다.

서현 : 에코백은요.

현중 : 아, 그것도 해요?

승교 : 남자를 줘도 될 것 같아. 남자.

서현 : 남자팬

은총 : 오, 그래. 남자 팬

서현 : 남자 팬 중에 제일 나이 많은 분

자막 : 굿즈를 누구에게 주느냐에 스태프의 의견도 제각각

유리 : 남자 팬중에 제일 나이 많은 분이랑 관객에서 제일 어린애

현중 : 아, 근데 찾는데 한 5분 걸려요.

자막 : 현중의 사인 굿즈는 누구에게?


목푸는 현중, 기도하는 제미니 밴드와 현중, 기념 사진 찍는 제미니 밴드와 현중



# Beauty Beauty

현중 : 오늘은요, 투어 둘째 날이니까요. 초반부터 기분을 끝까지 올리셔야 합니다. 목소리가 왜 이래요? 자, 크게 한번 소리치고 다시 한번 물어보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지만 여러분이 하는 만큼 저는 합니다. 알겠죠? (네~) 와까리마시다 (네~)

현중 : 대충 할게요. 그냥. 영혼도 없이.

자막 : 마음을 담지 않고 노래하고 있다. 장난 장난

현중 : ♪ 너를 보고 있어도, 벌써 보고 싶어져. 이런 내 맘을 너는 알긴 알까 LOVE ♬

현중 : 이렇게 하면 좋겠어요? 진짜로 여러분들이 하는 만큼만 내가 할 거예요. 맞다. 이 노래하기 전에 여러분들이 편곡이 되어서 잘 못 노는 것 같아요.

자막 : 드디어 현중이 Gentleman 즐기는 법을 알려줄 때

현중 : 이것만 하지 마세요. 젠 젠 젠 젠 젠틀맨 (박자대로 손뼉 치기)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춤추며) 이런 식으로 같이 놀아야지. 여러분들 눈치 보지 말고 편하게 좀 놀아봐요.

자막 : 'BIO-RHYTHM' 월드투어를 위해 새롭게 편곡된 Gentleman 현중이 알려준 대로 마음껏 즐겨볼까요?

# Gentleman

랩 : onE STEP & TWO STEP 몸을 좌우로 흔들어(Shake it out) 여길 봐. 저길 봐. 나 같은 Gentleman은 없잖아. 너무 아름다운 이 CITY 나와 타오르는 이 밤이 어디 가지마 그냥 가지마 MY LADY

현중 : 자~

남자팬 : 리다

현중 : 어디 있어요? 3층? 남자분 어딨죠? 아~ 3층. 저쪽에 조명 좀 밝혀주세요.

남자팬 : I LOVE YOU

현중 : ♪ I Love You I Love You 우리 만난 기적을 놓치지 않을게요. It's my pure love story. 저분께, 잠깐 기다려봐요.

자막 : 찾는데 시간이 걸릴 거라고 현중이 걱정한 것이 무색하게 한방에 발견된 사인 굿즈 당첨자

현중 : 어, 이렇게 빨리 나오게 될 줄 몰랐어요. 에코백이거든요. 제 사인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이 안에 들어있는

자막 : 에코백 안에 들어있는 사인 비치타월

현중 : 당신께 드리겠습니다.

# Take My Hand

현중 : 네. 여러분들 오늘 즐거웠어요? 네 저도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로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오늘 짧은 2시간이라는 시간이었지만 여러분들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었으면 좋겠어요. 혹시나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일이 있거나 그리고 지키지 못했던 약속들 그게 후회로 남는다면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출발을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래요. 지금 앞으로 한발 내걷는 한걸음이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자막 : 공연이 끝나고 대기실로 가는 현중

현중 : 어, 삐었다. 나. 아~ 삐었어.

자막 : 무대에서 내려올 때 넘어질 뻔했던 해프닝이 있었다.

현중 : 이게

대화, guard : 어디예요?

현중 : 여기가

대화 : 마이크 쥐고 넘어져서

현중 : 쥐니까 아프네.

승교 : 금 간 거 아니에요?

자막 : (골프 스윙해보는 현중) 자나 깨나 골프 생각

승교 : 골프 스윙 연습

현중 : 힘이 안 들어가져요.

승교 : 아까 마이크 쥔 손을 딱 짚어가지고

자막 : 차가 준비되는 동안 대기실에서 쉬기로 했다.

현중 : (소파를 뒤지며) 알죠? 이런데 동전 떨어져 있는 거

자막 : 갑자기 대기실 소파에서 동전 찾기 시작

승교 : 아, 펜

현중 : 꽝. 옛날에 오락실 같은 데 가려면 이런데 동전 떨어져 있어서 오락했거든요.

승교 : 여긴 없을 것 같아.

현중 : 없네. 동전이. 그러면 이런데 있어요. (소파를 밀어보는 현중)

승교 : 아, 동전 찾아서 뭐하려고요? 지금.

자막 : 빽빽한 세트리스트로 채워진 공연 후에는 아무리 체력에 자신이 있는 현중이라고 해도 기진맥진

대화 : 손을 다 넣어 주세요.

자막 : 현중의 삔 손을 걱정하며 아이싱을 준비한 대화

승교 : 전부 얼음이야? 그거.

현중 : 괜찮아. 아, 시원하다.

자막 : 하지만 손가락에 비해 얼음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대화 : (얼음주머니를 단단히 묶어주는)

현중 : 너무 차가운데요.

승교 : 동상 걸리는 거 아닌가요?

대화 : 최대한 근육을 수축시켜야 돼요.

현중 : 아, 그래요? 엄지손가락에 근육이 얼마나 있다고.

승교 : 지금 긴장해서 안 아플 수도 있겠다. 나중에 또

현중 : 못하겠다. 이거는. 춥다. 견딜 수가 없이 추운데요.

승교 : 너무 춥긴 춥겠다.

대화 : 이걸 지금 잘해놓으면 내일쯤 가라앉을 수 있어요.

자막 : 조금이라도 덜 아프다는 말에 순순히 다시 손을 얼음주머니에 넣는 현중

유미 : 왜? 뭐해?

유리 : 이제 아파? 아이고

승교 : 삐어가지고

유리 : 어디? 여기야?

승교 : 엄지손가락

현중 : 마이크 쥔 채로 넘어져 가지고

유미 : 아까는 정신없으니까 안 아팠겠지

대화 : 집어넣으세요.

현중 : 아니, 너무 차가워요.

자막 : 아이싱을 해야 한다는 대화 vs 차가움을 참을 수 없는 현중

현중 : 이렇게 쥐고 있어도 될 것 같은데 너무 차가워.

유미 : 동상 걸리겠어.

승교 : 하나만 쥐고 있어도 되는데, 뺐다 넣었다 하셔야 돼.

대화 : 많이 하셔야 돼. 그래야 내일 좀 덜 붓지

자막 : 결국 파스를 붙이는 것으로 수습되었다.

대화 :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이족입니다.

현중 : (스태프에게) 수고하셨습니다.

자막 : 오사카 2일째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019. 08. 23. / 이벤트 회장으로 가는 현중

이벤트 개시를 기다리고 있는 현중과 스태프

현중 : 아, 스쿠버도 진짜 미친 듯이 했는데 그죠?

대화 : 스쿠버는 마스타까지

승교 : 전국 일주했잖아. 전국일주

현중 : 아쿠아리움까지 들어갔잖아. 내가 미쳐가지고

승교 : 부산

자막 : 스쿠버다이빙에 빠졌던 시절의 현중

현중 : 아, 이제 우리나라에서 왕돌만 가보고 싶어. 왕돌

승교 : 왕돌이 어디예요?

현중 : 포항에서 울산인가 포항에서 좀 가다 보면 3~40Km 가면 여의도, 여의도 몇 배만 한 바닷속에 섬이 있어요. 거기가 진짜 군락 대박이예요.

대화 : 해수면 속에 뿌연 게 없어요?

현중 : 거기는 맑죠. 동해라서. 산이 있는 거예요. 바다 아래 산이. 거기에서 진짜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어종이 살아요. 다금바리. 뭐.

승교 : 마을이 있어요? 사람이 살아요?

현중 : 아니, 바닷속이라니까요.

승교 : 섬이 아니라?

자막 : (현중) 어이없다.

현중 : 혁찬씨 이해하셨죠? 내 말

혁찬 : 네 네 네

대화 : 바닷속 안에

자막 : (승교) 약 1명은 아직 이해 못하고 있다.

승교 : 아니, 거기 바다 가려면, 아, 배 타고 나가서 그 밑으로 들어가요?

현중 : 네

승교 : 아~

현중 : 그거를 한번 정복하고요. 영상 찍고 그리고 내년 2월 1일까지 골프 싱글 치는 거를 도전할 건데요.

자막 : 대기실에서도 골프 삼매경인 현중

현중 : 이렇게 가야 해요.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자막 : 대기 시간마다 스윙 연습, 마치 프로선수에게 지지 않을 것 같은 모습

현중 : 사촌동생이 프로거든요. 청주에 살아요. 그래서 이번 투어 끝나면 청주 한 달 오피스텔 해가지고 전지훈련 혼자 할 거예요.

승교 : 따라가도 돼요?

현중 : 올 수 있으면 와요.

현중 : 근데 나 연습할 때, 나 데리고 같이 와야 돼요. 서울로

대화 : 대장님 한 달 가정부로 갈게요.

현중 : 그래요. 같이 가면 좋죠.

승교 : 너 요리 못하잖아.

대화 : 그러니까

staff : 쟤 요리 잘하잖아.

대화 : 제주도에서 우리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살이 안 쪄

승교 : 살쪘었지. 야.

현중 : 많이 쪘었죠. 나. 많이 빠졌어요.

대화 : 우리 빠지고 나서 우리 올라가고 대장님 혼자 있을 때

승교 : 혼자 있을 때 빠지잖아. 네가 있으면 찐다니까. 너는 아침에 먹이잖아.

현중 : 나 눈떠서 입에 뭐 넣는 거 되게 오랜만이에요. 눈을 떴는데 '드세요' '네'

승교 : 만들어놔서 안 먹는다고 말도 못 하고

자막 : 제주도에 함께 지내던 때의 이야기가 즐거운 것 같다.

승교 : 가평 가서 뭐 계획 같은 거 있으세요?

현중 : 고기 먹고 수영 좀 하다가

자막 : 한국에 돌아가면 가평의 펜션에 갈 예정인 현중과 스태프

승교 : 고기 대화가 잘 굽는데요.

현중 : 번지점프나 좀 할까요?

승교 : 아, 위험한 거 하지마. 사고 나요.

정수 : 게임에 진 사람 번지

승교 : 하지 마. 하지 마

현중 : 나 해봤어. 나 근데 억지로 했어. 얘기했잖아. 나 올라갔는데, 관광객들이 '어, 김현중이다' 그래 가지고 '김현중' '김현중' 카메라 이렇게 하고 있고. 난 돈만 내고 내려오려고, 구경만 하고 내려오려고 그랬는데, 아랫사람들이 '야, 김현중이다' 다 와서 찍는 거야. 진짜 묶어있나 확인하고 바로 뛰었어.

승교 : 그게 무서워요? 다이빙이 무서워요?

현중 : 뭐요?

승교 : 다이빙?

대화 : 사람마다 다르지.

현중 : 아니야. 번지가 100배 무서워. 사람이 요만해 보인다니까

승교 : 잠수도 진짜 무서울 거 같아

현중 : 아, 잠수가 제일 재밌어요. 사실상. 사실상 하면, 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막상 들어가면 골프도 비교도 안돼요. 근데 그게 잘하다 보면 막 조류 같은 거 있으면 조류가 막 진짜로 물속에서 이렇게 날아가 이렇게

승교 : 그러니까 되게 위험했잖아요. 이번에 제주도에서



이벤트 무대로 나가는 현중


현중 : 그저께 오사카 첫 공연을 마치고 첫 공연으로 영감을 받은 게 있어서 밴드분들이랑 다음 앨범은 타이틀까지 다 정했어요.

MC : 진짜요? 현중 씨 밴드분들도 그렇지만 팬분들이 이렇게 전해주는 그런 게 있죠?

현중 : 네. 팬분들이 뭔가 콘서트에서 열정이나 이런 기운을 주시면 무수한 영감들이 막 떠올라요.

현중 : 전반적으로 [포장마차...]나 [Pure Love]나 이런 곡들은 조금 앞에 초반 부분 verse라고 그러죠. verse를 먼저 하는 편인데요. [Bark Matic] [I'm a Million] [This is love]는 사비 부분을 먼저 작곡하는 편이에요.


악수회 모습


승교 : 현중 씨 뭐해요?

현중 : 태권도요.

승교 : 어, 배웠는데...

자막 : 승교는 태권도 경력 15년

현중 : 5장 맞지 않아요?

승교 : 8장 8장 마지막 발차기 올라가는 거

자막 : 현중도 태권도를 배운 것 같다.

현중 : 나 1장도 알아. 아래 막고 찌르고 아래 막고 찌르고 막고 찌르고 몸통 막고

승교 : 아, 배웠구나.

자막 : 막고 찌르고를 반복하는 현중

대화 : 발 나가면서 반대쪽으로

자막 : 태권도 경력이 긴 대화도 도와준다.

승교 : 다시 앞으로 막고 아래 막고 그건 6장

현중 : 태권도하다가 댄스 안무

승교 : 뭐야. 뭐야

자막 : 오사카에서 무사히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 현중, 남은 투어도 기대 부탁드립니다.


# 8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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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스타님, 떡국 드셨나요?

드디어 BIO-RHYTHM의 마지막 공연입니다. 마닐라 잘 다녀오세요.

마지막 공연이 무사히 잘 마무리되길 기도할게요.

내스타님과 헤네치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