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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 현중

글로보는 [生현중 2] #5 HIS HABIT

천사들의모후 2019. 12. 31. 16:12

현중 /artist : 의자를 세울까요? 그래야 얼굴이 잘 나오죠. 그죠?

자막 : 오늘은 서포트 밴드 제미니 밴드 멤버 준형의 공연을 보러 가는 날!

현중 : ♪♬ 별이 빛나고 그대의 눈도 빛나요

대화 / 경호원 : (자동차 뒷좌석 뒤에서 발견한 트로피) 대장님,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십시오.



현중 : 아, 이거요?

승교 / PD : 뭐예요? 상 탔어요? 우승인데? 한숨만 골프대회? 대회했어요?

현중 : 제가, 우리 백돌이들 골프클럽이 있어요. 한숨만이라고. 그 클럽에서 우승했어요. 백돌이 우승

승교 : 몇 명인데요?

현중 : 8명. 9명 되는데, 정기적으로 대회를 백돌이들끼리 해요.

승교 : 백돌이라는 게 뭐예요?

현중 : 겁나 못 치는 놈들이에요.

승교 : 아~ 그냥 지인들끼리, 친한 친구들끼리 모임이에요?

현중 : 골프 입문하는 사람들 = 백돌이. 그래서 서로 발전을 위해서 대회를 유치하거든요.

승교 : 매년 하는 거예요? 계속?

현중 : 매달 해요. 첫회 우승

승교 : 트로피 어떻게 만들었어요?

현중 : 이번에는 2등 해서 은메달 수여받았어요. 집에 있어요.

승교 : 이렇게 하면 빨리 늘겠다. 진짜. 잘 만들었다. 트로피 위에. 제작하는 거예요?

현중 : 네. 제작. 우리 스케일 있게 놀아요.

승교 : 대화도 이 멤버가? (쑥스러워하는 대화 씨) (트로피) 되게 멋있다.

현중 : 나 이런 사람입니다. 한숨만 잘 지었죠? 한숨만

승교 : 한숨만, 혹시 치는 모습 보고...

현중 : 우리 치는 거 보면 캐디가 자꾸 한숨 쉬어요.

승교 : 웃기겠다. 진짜. 캐디분들이 보면

대화 : 아니요. 그래도 대장님 라인은 잘 쳐.

현중 : 내 친구. 대회 2번 했죠? 세 번 했다. 세 번 했잖아요.

대화 : 세 번 했나요?

현중 : 세 번 했어요. 세 번 했는데 내 친구 8위-8위-8위 했어요. 8명 중에서. 1위-5위-2위 했거든요. 내가. 내가 총점은 8점이에요. 1-5-2를 합쳐서

승교 : 총점 다해서?

현중 : 네. 근데 내 친구는 24점이에요. 게 한 경기가 내 세 경기한 거랑 똑같아.

승교 : 이름 누가 지었어요?

현중 : 한숨만. 누군가가 지었어요. 우리 보면 자꾸 한숨 나온다고

승교 : 6월 11일

대화 : 참가해야 되는데...

현중 : (트로피를 한참 보더니) 넣어두시죠.

승교 : 하하 차에 들고 다니고

현중 : 사람들 만날 때 자랑하고 다니려고. 나, 홍대 진짜 오랜만에 와본다.

자막 : 홍대(홍익대)= 한국의 예술대학. 홍익대학 근처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라이브 하우스와 클럽이 모여있는 지역

승교 : 사람 엄청 많다는데

대화 : 마지막으로 언제 가셨는데요?

현중 : 홍대요? 낮에 처음 가봐요. 낮에

승교 : 낮에 처음 가본다고요?

현중 : 낮에. 밤에는 자주 가죠. 홍대에 그게 있대요. 괴물 짜장이라고. 다 먹으면 공짜인데

승교 : 맞아. 몇 분 만에 다 먹으면

현중 : 근데 나는 먹으면 먹거든요. 굳이 몸 버려가면서 그런 거 해야 돼? 먹으면 먹는데

승교 : 나, 그거 계속 생각나요. 현중 씨 매운 거 먹고 기절했었던 거.

현중 : 아, 나.

승교 : 진짜 놀랐어요.

현중 : 나도 놀랐어요. 주인이 그랬잖아요. 나 혼자만 아니라고.

승교 : 아니, 현중 씨 혼자였던 것 같아요.

현중 : 아니. 아니야. 진짜 몇 명 있다고 그랬어요. 앰뷸런스 몇 번 왔었다고 했어요.

승교 :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입에서 거품 나오는 사람. 현중 씨 눈이 뒤집혀가지고. 기억 안나죠? 그때

현중 : 네, 기억 안 나요. 짬뽕 먹고 쓰러져서

승교 : 우와~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요.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대화 : 사람들 느낌이 달라.

현중 : 그죠. 개성이 있어. 홍대는 칙칙한 느낌이 없어. 머리도 일단 초록색인 경우가 흔치 않은데 머리가 초록색이야.

대화 : 젊음의 거리야.

자막 : 차내 평균 연령 = 34.75세

현중 : 저기에도 머리가 초록색인 사람이 있잖아.

대화 : 다 왔어요.

현중 : 제가 먼저 내릴게요.

자막 : 준형의 공연 전에 현중이 찾아간 장소는?

현중 : (은총에게) WASSUP! 안녕하세요? 여기 맛있는 데 있어요. 짜파게티랑 비빔면이랑 항정살 구워주는 포장마차가 있어요. 괜찮아요.

자막 : 홍대에 왔기 때문에 생각난 맛집

현중 : 내가 여기서 목 풀다가 목을 더 많이 쓰면 더 목이 안 좋아질 것 같은데

은총 / guitar : 그러니까 알려줄 거야. 올바른 사용법을. 병훈아 왔어. (은총이 친구와 현중을 서로에게 소개한다) 내 친구야. 현중이.

자막 : 은총 지인의 보컬 크리닉에 도움받으러 온 현중



현중 : 유튜브에서 많이 뵀어요.

vocal oh / 보컬 트레이너 : TV에서 많이 뵀어요.

자막 :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보컬 트레이너

현중 : 내가 보던 유튜브 사람을 보게 되니 이상하네.

자막 : 실제로 만난 것이 신기한 현중

현중 : 여기는 제가 노래하면서 조금 목을 피로하게 할 수 있는 잘못된 발성. 안 좋은 습관들을 조금 교정을 해주는 곳이라고 들었어요. 은총이형 친구분이 유명한 트레이닝 하시는 분이라고 해서 콘서트 전에 목도 이렇게 풀 겸해서 왔는데 제가 자주 보는 유튜브. 유튜버 시기도 하시고, 신기하네요. 유튜브에서 보던 분을 실제로 보니까

현중 : 목이 어느 순간에 고음 할 때, 팍 갈라져버리고. 금방 목이 쉬는 건 아니고, 쉬면 목이 으억~이렇게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고음이 찢어진다고 그래야 되나요? 딱 그래요. 그러니까 삑사리도 아니고 고음이 찢어져버리는

vocal oh : 갈라져버리는?

현중 : 네 완전 갈라져 버리는데 그래서 이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서

은총 : 이 친구가 잠을 안 자 잠을 안 자.

vocal oh : 뭐? 잠을 안 자?

은총 : 하루에 2시간씩 자. 그게 성격인데. 얘가 부지런해서 뭘 자꾸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니까 내가 평소에 잠을 좀 많이 자라고 말을 하는데, 잠을 2시간 자면, 그러다 지쳐가지고 하루 정도를 14시간 정도 자고 그니까 잠을 평소에 잘 못 자 가지고

현중 : 지금은 또 콘서트 연습을 마지막 걸 하나를 취소했어요. 콘서트가 다음 주 화요일인데, 화요일 인가? 수요일 인가?

은총 : 수요일. 화요일 출국

현중 : 수요일인데 목 아끼려고 그러니까 또 좋아졌어요.

vocal oh : 사용 안 하면 좀 괜찮아지고

현중 : 네. 근데 연달아 이틀 해버리면 첫날은 괜찮은데 이튿날은 걱정인 거죠.

vocal oh : 몸이랑 엄청 비슷하거든요. 몸상태. 이를테면 몸이 피로하거나 몸이 아프거나 체력이 떨어진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골골대는 느낌 있잖아요. 그거랑 어떨 때는 내가 컨디션이 좋아서 몸도 좀 가볍고 운동 같은 거 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몸을 움직이는 것도 헬스나 축구 농구 같은 뛰는 걸 했을 때 오늘은 몸이 가벼운 느낌이랑 몸이 굉장히 쳐지는 느낌 그게 잠, 먹는 거 그다음에 내가 어제 이틀 연속 7~8시간씩 축구를 뛰고 3일째 또 뛰면 당연히 그날은 더 힘들 거 아니에요? 그런 것처럼 성대도 우리 몸의 일부여서 굉장히 영향을 직방으로 받거든요. 그런데 어렸을 때는 회복도 빠르고 그다음에 모든 게 모든 게 좋죠. 회복력도 빠르고 좀 더 탱탱하고 이런 성대 자체도 활성화가 잘 되어 있어서 소리도 억지로 질러도 일단 소리가 나는 이런 느낌. 어린 친구들 노래방에서 막 빽빽 지르면 일단 고음이 나잖아요. 그런 것처럼. 목이 쉬었어. 자고 일어나면 다음 날 목소리가 나오고 이게 나이가 들면서 고음이 점점점 약간 이렇게 되듯이

자막 :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보이스 트레이너. 진지하게 설명을 듣는 현중. 열심히 설명이 계속된다.

vocal oh : 몸의 노화, 그다음에 안 좋은 습관이 쌓이는 거, 그다음에 방금 말씀하신 제일 큰 잠. 그게 생각보다 굉장히 영향이 크거든요. 근데 그걸 모르고 산 사람들은 약간 안 좋고 좋아도 크게 신경을 안 쓰는데, 내가 여기에 예민해지기 시작하면 잠을 좀 못자면 목소리가 팍 갈라지기 시작하고, 어, 나 오늘 컨디션이 안 좋다. 이게 점점 더 심해지면 더 아마 굉장히 불편해질 거예요. 그 이외에 목을 풀어주는 부우~이런 방법이나 간단하게 발성해주는 거나 마사지해주거나 그런 것이 있는데 후두 마사지해주면 좋거든요.

현중 : 어디를 마사지해요?

vocal oh : 후두가 있으면 여기 주변을 마사지해주면 제가 (해드릴게요)

현중 : 간지럼을 많이 타 가지고

자막 : 마사지도 해주는 보이스 트레이너

vocal oh : 여기가 있잖아요. 이 주변을, 여기 근육 다 쓰거든요. 일단 여기를 이렇게 (마사지) 이렇게 너무 살살이 아니라 여기(어깨) 주무르듯이 이렇게, 여기는 기침 나오고 그러거든요. 기관지 예민해지면 목이 안 좋을수록 더 기침 많이 나와요. 이런데도 여기 근육도 많이 쓰거든요.

오, 여기가(오른쪽) 더 뭉쳤어요. 여기(왼쪽) 보다. 이런 것도 약간 영향이 있을 수 있거든요.

은총 : 얘가 오른쪽으로 고개 돌리면서 노래를 해. 

vocal oh : 아, 그런 것도 분명히 영향이 있어요. 영향이

자막 : 제대로 마사지를 해주면서도 가르쳐준다.

현중 : 아~아~아~아~아~

은총 : 아까보다 좀 낫다.

현중 : 응 목 마사지해주니까 좋네.

vocal oh : 신기하게 어떨 때 잘 먹혀. 잘 풀려.

현중 : 제가 심리적인 게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스타일이에요. 이런 말을 듣고 목 주무르면 갑자기 기분도 확 좋아지면서 심리적인 게 기복이 있어서 지금도 뭔가 되게 아~아~아~ 좋아진 게

은총 : 확 좋아졌다.

자막 : 처음보다 좋아진 현중의 성대

은총 : 이거 영상에서 비교해 보면 티 되게 많이 날 걸.

vocal oh : 제가 칠판 1번에 멘탈을 써놓았거든요. 2. 3. 4. 5. 6번의 요소가 자세, 호흡도 중요하고 말하는 습관, 발성, 노래 다 중요한데 그 모든 걸 지배하는 게 전 1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현중 : 아, 멘탈

vocal oh : 노래와 음악은 전 무조건 멘탈, 1번이라고 생각해요.

자막 : 목을 풀어주는 발성 훈련을 하는 현중

vocal oh : OK. 내가 오늘 소리를 낸 지 얼만 안됐다. 초반이다. 그러면 가볍게 가 좋아요. 스케일로 하면 여기서부터 쭉 하겠다. 가볍게 계속 가볍게. 소리 느낌이 가볍잖아요. 계속

자막 : 점점 음정이 올라간다.

vocal oh : 아직 괜찮아요. 이제 여기가 한계거든요. 거의

현중 : 약간 성대가

vocal oh : 쪼이는 게 느껴지죠.

은총 : 이거 방송 나중에 봐 봐. 처음에 말하는 목소리랑 이거랑 완전히 달라.

현중 : 우리 그러면, 우리 여기 오기 전에 뭐 찍었죠? 일본 영상 찍었잖아요.

은총 : 멘트 찍고 왔잖아.

승교 :아, 멘트 찍은 거.

현중 : 그거랑 지금 목소리랑 한번 비교해 봐야겠다.

vocal oh : 비슷한 말을 해봐요. 한번. 비슷한 멘트를 해서

은총 : 여기 들어왔을 때도 목소리 컨디션 안 좋았어.

현중 : 그래요? 지금.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김현중입니다.

은총 : 완전 달라.

현중 : 틀려?

은총 : 너 진짜 방송 나오면 봐 봐.

현중 : 기대되는구먼

은총 : 너 아까 여기 들어왔을 때 그냥 바닥으로 떨어져 있었다니까.

자막 : 비교해보자! 1시간 전 현중 : 안녕하세요. 3.2.1. 현중 : 안녕하세요

승교 : 완전 틀리죠? 지금.

은총 : 완전 달라.

현중 : 아~기분도 되게 좋아졌어. 목소리가 잘 나오니까. 기분이 되게 안 좋았었거든.

은총 : 신경이 쓰이지. 공연을 앞뒀는데

현중 :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공연 보러 가야지.

승교 : 시간이 너무 빨라서

은총 : 너무 일찍이라

현중 : 몇 시인데. 형?

은총 : 준형이 7시 공연이잖아. 근데 지금 6시가 안됐어.

현중 : 밥 먹자.

은총 : 밥 먹을까?

승교 : 길을 하나도 몰라서

은총 : 아이, 내가 잘 아니까

자막 : 기분이 좋아진 현중

현중 : (신나게 Bark Matic을 부르는) 워~워우워~워어어~ (신발신으며 휘청)

은총 : 몸도 가벼워지셨네.



자막 : 라이브 공연까지 시간이 있어서 산책을 하기로 했다.

은총 : 여기는 저희 동네입니다. 현중이가 저희 동네에 왔네요.

현중 : 여기는 무슨 동이지?

은총 : 여기는 마포구, 동네는 말하면 안 되는 거 아니야?

대화 : 넌 괜찮아.

은총 : 얘가 여기 작업실 오잖아.

현중 : 여기 정육식당. 여기도 맛있겠다.

은총 : 여기 내 단골집이야.

현중 : 나,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해.

자막 : 처음으로 낮에 홍대에 온 현중

은총 : 여기 사장님이 고기를 잡으셔. 목살을 달라고 하면, 아는 사람만 스테이크로 해주세요. 하면 이만큼 두껍게 잘라주셔.

현중 : 아, 그래.

대화 : 이런 골목 몇십 년 만에 오는 것 같아.

현중 : 옛날에 이런 골목 가다가 삥 뜯겼었는데

자막 : 회상하는 현중

은총 : 옛날엔 키가 작았냐?

현중 : 아니. 왜소했지. (은총 어깨에 팔을 두르며 재연) 앞에 봐. 앞에 봐.

승교 : 진짜 이런 게 있어요?

현중 : 진짜 이랬다니까요.

staff : 나도 나도 그렇게 삥 뜯겼어.

승교 : 진짜?

현중 : 중학교 때 고등학생 형들이

은총 : 아, 중학교 때? 중학교 때는 아직 덜 컸지.

현중 : 걸어가는데

대화 : 세상이 좋아졌습니다.

자막 : 긴급사태에 도움을 요청하는 비상벨! / SOS 위급상황에 비상벨을 눌러주세요. 마포경찰서


승교 : 인형 뽑기 하러 가요. 인형 뽑기

은총 : 이쪽으로 가요. 이쪽으로

자막 : 갑자기 가게 된 게임센터

자막 : 우선은 사격게임 (현중이 사격게임 시작)

은총 : 오호~

자막 : 명중시키는 현중! 다음은 농구게임! 은총과 대결!

현중 : 먼저 할게요 왼손은 거들뿐

자막 : 자신 만만한 모습의 현중. 어쨌든 진지해진다.

자막 : 주위는 웃음의 소용돌이

현중 : 아, 힘들어. 너무 힘들어.

자막 : 체력을 다 소진했다. 현중의 스코어. 136점. 다음은 은총의 차례

자막 : 잇달아 골을 넣는 은총. 현중을 이기기 위해 진지하다. 뛰어나게 잘하는 은총

현중 : 우와

자막 : 어안이 벙벙해진 현중

자막 : 은총의 점수 271점

자막 : 은총 = 쑥스러움과 수줍음

은총 : 나 이거 왜 이렇게 잘하지?

자막 : 현중의 인형 뽑기 실력은? 실패! 마지막으로 최신 게임에 도전!

자막 : 게임은 적성에 맞지 않는 현중

현중 : 팔이 쥐가 나

자막 : 오락실에서 수확도 없이 팔만 아프게 되었다.


CLUB FF

은총 : 여기야.

자막 : 드디어 도착한 라이브 하우스!

현중 : 우리 제미니의 기타 준형 씨가 개인 공연을 하는, 준형 씨 공연 보러 왔어요. 여기는 홍대고요. 엄청난. 일본으로 치면 하라주쿠 같은 그런 느낌에 개성들이 강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죠. 오, 준형이 왔어.

준형: (현중에게 훈조 소개) 바크 매틱 나레이션 해주신

훈조 / Atom Music Heart : 반갑습니다.

준형 : 은총형

훈조 : (은총에게) 얘기 많이 들었어요.(현중에게) 고맙습니다.

현중 : 아, 아닙니다. 공연 잘 보겠습니다.

자막 : 입장하는 현중

자막 : 준비하러 가는 준형

자막 : 제미니 + Atom Music Heart의 준형

자막 : 준형의 스테이지를 보는 현중

준형 : 리허설을 하기 전에 자리를 정해야 하는데, 아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전 항상 저쪽이었는데, 세명이니까. 근데, 여기를 서야 한다 그러는데, 어. 어떡하지? 뭔가 저쪽이 내방인 것 같은데, 남의 방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아서

자막 : 준형의 모습을 촬영하는 현중

준형 :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반가운 얼굴들이 많아서 그냥 내방이구나 하고 연주하고 있습니다.

자막 : 정열적인 준형의 스테이지였다!

자막 : 라이브 종료 후 현중의 2019 월드투어 'BIO-RHYTHM'이 곧 시작된다. 현중과 모든 스태프가 열의를 다해 준비했기 때문에 틀림없이 기대되는 투어가 될 것이다.



#6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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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어질 줄 알았는데, 오늘 영상을 받았습니다.

송구영신도 현중과 함께 하시며 행복하세요.

202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