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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본 곤충기 The Insect Woman 본문

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일본 곤충기 The Insect Woman

천사들의모후 2018. 7. 3. 21:40


감독   이마무라 쇼헤이

출연   히다리 사치코, 키시 테루코, 사사키 스미에



지난번 시네마테크KOFA에서 키네마 준보 베스트 특집 일본 영화 상영을 하는 날

[안조가의 무도회]와 함께 본 영화였다.


1963년 작품

보고 엄청 심란했던 영화

1900년대 초에 태어난 한 여인의 인생이야기

아무 남자와 잠자리를 하는 엄마 덕분에 아버지가 누군지 모른채 태어나

평생 착취와 학대를 당하며 살고

자신도 살기 위해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을 착취하고 학대하지만

결과적으로 세상과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당하고 시달리다

할머니가 되는 한 인간의 처절하고 리얼한 삶이 담긴 영화


인간답지 못하고 동물같은 본능에 의존해 살아간다고 붙여진 영화 제목처럼

원래 그렇게 나고 자라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에게

허위의식과 위선은 없고 본능만 있다.

세상의 기준으로 사회화된 인간에게는 불편하기만 한 영화

하지만 드러내지 않을 뿐 인간의 모습!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생각, 많아지게 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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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오늘 하루종일 더웠다.


내스타님~ 잘 지내고 있나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기를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기를

만사형통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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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최씨에게 1년4월의 실형을 구형하였고, 판사는 사기미수 혐의에 유죄를 선고하였습니다.

검찰은 벌금형 선고에 불복 항소하였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