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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To Each His Own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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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To Each His Own

천사들의모후 2017. 12. 12. 19:32



감독   나루시마 이즈루

출연   후쿠시 소타, 쿠도 아스카, 쿠로키 하루



어렵게 들어간 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다카시

죽을만큼 힘들어도 회사를 그만두지 못한다.

다시는 취업을 못할것 같고

퇴직당한 아버지가 재취업을 하지 못해 힘들었던 시절 그는 무능한 아버지를 원망했었기 때문이다.

한계에 다다른 어느날 선로에 떨어지려하는 그를 구한 야마모토

초등학교때 친구라는 그 덕분에 생명도 구하고 의욕을 되찾는 듯 싶은데

알고보니 동창도 아니고 그는 이미 3년전 자살로 죽은 사람

자신의 자살을 막으려는 천사가 아닌가 생각되는데...

그 야마모토 덕분에 회사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멋지게 사표를 던진 다카시는 야마모토의 진짜 정체를 알게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간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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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실패가 두렵다.

실패가 죽음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시는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예방주사 맞듯이

자주 작은 실패를 경험하게 해야한다.

작은 실패후 극복의 경험이 있어야 큰 실패후 견딜 힘이 생긴다.


좌절과 실패의 순간 우리는 다시 무언가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그럴 필요도 없고 그럴 힘도 없다.

그냥 그 시간을 견디는 것이 극복이다.

그 시간을 견디는 일이 그 무엇보다 가장 힘들다.

술을 먹고 견디든 잠을 자면서 견디든 폭식을 하면서 견디든 어떻게든 견뎌야 한다.

가능한 자신을 안망가뜨리는 방법이라면 더 좋지만...


우리는 해냈다.

내스타도 견뎠고 헤네치아도 견뎌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제 하나씩 우리의 시간을 채워나갈 것이다.

이 시간들이 기대되고 이미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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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