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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시크릿 레터 Correspondence

천사들의모후 2017. 12. 8. 22:10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제레미 아이언스, 올가 쿠릴렌코, 슈어나 맥도널드



[시네마 천국] 감독의 신작


천문학 교수와 학생으로 만나 6년째 사랑을 나누는 에드와 에이미

에드에게는 아내와 에이미와 같은 나이의 딸 그리고 어린 아들이 있다.


뇌종양에 걸린 에드

그가 죽기 전 3개월동안, 남겨질 어린 연인에게 편지, 영상, 선물을 준비하면서

남은 생을 정리해나가는 이야기


에이미가 메세지, 편지, 영상, 선물을 받는 타이밍이 너무 절묘해서

오히려 비현실적이고 영화같은 느낌


자신의 운전부주의로 아빠가 죽고 그 사고에 대한 죄책감으로 엄마와도 연락하지 않는 에이미

자신을 극한 상황에 몰아넣어 벌주고 싶은 마음에 위험한 스턴트 알바를 하는 에이미

그 누구에게도 말 못한 이 사건을 에드는 이미 알고 있다.

에드는 에이미가 죄책감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길 바라고 엄마와의 관계도 회복되길바라는데...

죽어서까지 연인을 위해 애쓰는...


나이 많은 남자의 불륜이라고 폄하할 수도 있고

아름다운 진짜 사랑이라고 치켜세울 수도 있는데

예전에 보았던 한국영화 [편지]가 생각나기도...

영화는 그냥그냥 볼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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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HAZE의 후유증으로 살짝 붕 떠서 지냈는데...

대전 대구사인회는 못갈 것 같고

내년 서울 혹은 부산 사인회에 도전해 봐야겠다.

이렇게 2017년이 지나가나보다.

좀 정신차리고 마무리를 잘 해야될텐데...

HAZE의 여운이 참 오래 갈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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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