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얄 테넌바움 The Royal Tenenbaums

감독   웨스 앤더슨

출연   진 핵크만, 안젤리카 휴스턴, 벤 스틸러, 기네스 팰트로, 루크 윌슨

제5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수상 외

29개 영화제 시상식 10개 부문 수상 46개 부문 노미네이트

로얄 테넌바움가 이야기

부부와 두아들 입양한 딸이야기

재력가 부부의 이혼 후 그들이 살아온 댓가를 치르게 되는 말년이야기

천재 소년소녀가 어른이 되어가는 좌충우돌 이야기

절대 평범하지 않은 가족들에게 사랑 혹은 무언가의 결핍이 가져다 준 파장을 잘 담아낸 이야기

한줄요약이 쉽지 않은 영화였다.

다 이상하고 다 이해도 안되고 설득당하지도 못했는데

우여곡절 좌충우돌 뒤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걸 보면서

인생이란 것에 대해 한수 배운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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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라서

성공, 희망, 사랑, 행복을 원하지만

인생에는 누구에게나 빠짐없이 실망, 실패, 좌절, 고통, 아픔, 어긋남이 찾아온다.

지나간 것도 많을 것이고

당연히 예상한 순간에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올 것이다.

피해가는 것이 다 행운은 아닐 것 같고

작고 가볍게 감당할 만큼씩 왔다가길 바랄 뿐이다.

하지만 인생이란 늘 준비된 만큼만 시련을 주는 것은 아니므로

힘겨운 순간이 오면 오는대로 주어지는 몫을 잘 견디고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내게 있기를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자기 인생을 사랑하고 지켜낼 힘이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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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