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영화] 디 아워스 The Hours 본문

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디 아워스 The Hours

천사들의모후 2017. 9. 14. 09:26



감독   스티븐 달드리

출연   메릴 스트립, 줄리안 무어, 니콜 키드먼



7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니콜 키드먼) 수상

53회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메릴 스트립, 줄리안 무어, 니콜 키드먼) 수상

6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여우주연상(니콜 키드먼) 수상 외

60개 영화제 시상식 42개 부문 수상, 125개 부문 노미네이트



1923년 영국 리치몬드 교외, 소설[댈러웨이 부인]을 집필중인 버지니아 울프

1951년 미국 LA, 자상한 남편, 세살이 된 아들 리차드 그리고 둘째 임신 중, 소설[댈러웨이 부인]을 읽고 있는 로라

2001년 미국 뉴욕, 별명이 [댈러웨이 부인]인 출판 편집자 클래리사는 옛애인인 리차드의 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파티를 준비중이다.

영화는 세여인의 긴 하루를 교차편집하여 보여주고 그 중심엔 소설[댈러웨이 부인]이 있다.

사랑으로도 치유될 수 없는 근원적인 상처를 지닌 사람의 이야기

버티고 견디는 것이 힘들어 떠남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인상적인 것은 버지니아 울프를 연기한 니콜 키드먼

불안하고 혼란스럽고 예민한 작가의 모습을 너무나 잘 표현해냈고

작품 속 버지니아에게서 기존에 알고 있던 니콜 키드먼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아서 놀라웠다.




.........................................




상처가 남기는 후유증이 참 크고 깊다.

그 상처로 인해 떠남을 선택한 사람의 아픔도 이해되고

남겨진 사람이 겪는 고통 역시 상상초월인 듯


누가 누굴 이해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에 이르면 그저 무기력해질 뿐인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손 내밀면 잡아줘야지

아프다 말하면 감싸줘야지

혼란스러워 이랬다 저랬다 해도 지켜봐줘야지

그렇게라도 견뎌주고 버텨주면 고마워해야지 생각했다. 


내스타님아~

네가 견디고 버텨줘서 고마웠다.

절대 네 손 놓지않아.

우리 오래오래 함께 하자.

널 다시 만나게 될 그날을 기다리며...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