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씨클로 Cyclo

감독   트란 안 홍

출연   양조위, 르 반 록, 트란 누 옌케

52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베트남 영화

엄마는 아이낳다 죽고 아버지는 씨클로를 몰다 교통사고로 죽고

집안일을 돕는 누나, 구두 닦는 여동생, 아버지가 몰던 씨클로를 모는 18세 소년

찢어지게 가난한 삼남매의 이야기

가난과 여린 마음을 이용해 더 큰 범죄에 끌어들이는 사람들 이야기

영화는 이 사회와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흉폭한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기도 하고

사랑과 양심이 자기파괴적으로 작용하는 것까지 담아낸다.

잘 모르는 베트남 사회의 단면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던 반면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감독의 미장센이 내겐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그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양조위의 무심한 듯 우울한 듯 표정없는 얼굴이 보여주는 느낌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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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조위를 보면 내스타 김현중이 생각난다.

내겐 느낌이 비슷한...

내스타가 양조위같은 훌륭한 배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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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