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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영화] 인도차이나 Indochina 본문
감독 레지스 바르니에
출연 까뜨린느 드뇌브, 벵상 뻬레, 린 당 팜
65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50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인도차이나에서 태어난 프랑스인 엘리안느는 사고로 부모를 잃은 까미유를 양녀로 키운다.
프랑스 해군장교 장 밥띠스뜨는 매력적인 엘리안느에게 빠져들게되고
우연한 기회에 까미유를 돕게 된 장 vs 운명같은 사랑이라 느낀 까미유
철없는 아가씨의 감정 유희덕분에 멀고 먼 곳으로 전출가게 된 장
그를 찾아 떠난 까미유
두사람의 험난한 도피 생활은 당시 인도차이나에 불어닥친 혁명의 열기와 맞물려 전설이 되고
프랑스 군은 끈질기게 두사람을 쫒는다.
두사람과 갓 태어난 아기 그리고 엘리안느
얽키고 설킨 비극적인 삶이 인도차이나의 풍광과 세계사의 격변 속에 담담하게 그려진다.
..........................................
영화 속 엘리안느에게 까미유는 특별한 존재
무슨 수를 쓰고 무슨 짓을 하더라도 그녀를 보호하고 싶어하는데
양어머니의 마음은 아랑곳없는 까미유
자식이 어찌 부모의 마음을 다 헤아릴까 싶다.
정유라가 송환되었던 어제, 영화 속 모녀와 오버랩되는...
하늘아래 무서운 것 없고 세상 사람들을 맘대로 주무르던 여인이었지만 자식만큼은 제맘대로 할 수 없었던 두여자
사람 욕심이 가장 무섭고 더럽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는 하루였다.
반면 재판과정을 보면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이들에게 법은 너무나 허점이 많은 것처럼 보여진다.
과연 법이 이 나라와 국민들이 받은 상처를 심판할 수 있을런지...
또, 겉과 속을 달리해 우려먹자고 모의한 철면피 인면수심의 모녀
형사재판도 미루고 미루는 능력자 또다른 최씨모녀
이들도 어서 제대로 심판 받게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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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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