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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제타 Rosetta

천사들의모후 2017. 5. 15. 07:13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출연   에밀리 드켄, 파브리지오 롱기온, 앤 예르녹스



제5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여우주연상 수상작



너의 이름은 로제타!  나의 이름은 로제타!

넌 일자리를 구했어. 난 일자리를 구했어.

넌 친구가 생겼어. 난 친구가 생겼어.

넌 정상적인 삶을 산다. 난 정상적인 삶을 산다.

넌 시궁창을 벗어난다. 난 시궁창을 벗어난다.

잘자! 잘자!


이 장면!

정상적인 삶을 살기위해 발버둥치는 로제타

알콜중독 엄마, 술 한병을 얻기위해 몸을 파는 엄마처럼 안살고 정상적인 생존을 목표로 처절하게 전투적으로 살아나간다.

영화보는 내내 로제타를 버티게 해주는 힘이 뭘까 궁금했는데

아마도 잠들기 전 그의 바램을 주문같이 외우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로제타는 친구를 배신하고 생존을 선택한다.

안정감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너무 괴롭다.

배고픈 늑대같은 모습의 로제타에게 보여지는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

이런 장면이 어쩌면 이 작품을 빛나게 만든 이유일지도


1999년 작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으면서 다르덴 형제 감독이 세계적인 감독으로 인정받게 된 작품이다.

최근에 본 영화 [언노운 걸]을 보고 감독 형제에게 관심이 생겼다.

그의 작품들을 찾아보고 있는 중인데

이미 본 작품도 있고 더 보고 싶은 작품도 있다.

당분간 다르덴 형제의 작품을 쭉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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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모네 팬미팅 영상을 다시 보고 있다.

팬미팅 당일엔 좋기만 했는데 왜 감동적이기까지 한 것일까?

나도모르게 주르륵 흐르는 눈물도 닦아내고 다시 기억한다.

얼마나 멋진 공연이었는지

그 공연을 지켜내기 위해 내스타와 팬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견뎌야 했는지...

잘 끝내서 다행이고

그것이 얼마나 서로에게 큰 선물이 되었는지를...

이제 진짜 다시 리셋!

일 앨범 풍차[re:wind]와 일 전국투어 [INNER COER]의 성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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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