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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토니 타키타니 Tony Takitani

천사들의모후 2017. 3. 29. 10:19



감독   이치카와 준

출연   잇세이 오가타, 미야자와 리에, 니시지마 히데토시



일상적인 고독을 편하다고 느끼며 살아온 토니

성공한 일러스트레이터로 불편함 없이 살던 어느날 에이코란 여자를 보고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지금까지의 삶이 얼마나 외로웠던 것인지 깨달았고 다시 외로워질까봐 두려워졌다.

쇼핑중독이라고 밝힌 그녀, 그것이 토니에겐 문제되지 않았다.

잠깐의 행복

에이코는 교통사고로 731벌의 명품옷과 가방, 구두를 남기고 죽는다.

재즈연주가로서 토니곁에 있어주지 못하던 아빠도 나이들고 병들어 죽자

토니는 진짜 이 세상에 혼자 남겨진다.


고독과 상실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독특하게 그려낸 영화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 89%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을 영화화 한 것이라는데 기회가 된다면 소설도 읽어보고 싶다.

글로 쓰여진 고독과 상실을 영상화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않은 작업일터인데

이 영화에서 보여준 영상이 바로 고독과 상실감 그 자체일 듯 싶다.

그야말로 영화란 장르가 참 매력있구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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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알아가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내가 마음을 다해 응원하는 한사람

내일 형사재판에서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고 세상에 제대로 알려졌으면 좋겠다.

뭣보다 그가 맘껏 웃을 수 있게 되기를 정말 행복해지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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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