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행복한 사전 The Great Passage

감독   이시이 유야

출연   마츠다 류헤이, 오다기리 죠, 미야자키 아오이, 쿠로키 하루

15년동안 사전을 만드는 편집부 사람들 이야기

마지메의 답답한 사랑도 수천만 단어가 수록되는 대사전을 만드는 지루한 작업도

열정과 사랑, 끈기를 가지고 매달리니 완성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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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사전을 만드는 일 처럼

우리의 인생도 마감시간도 모르고 막막하고 답답하고 때론 지루한 과정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인생 뒤돌아보니

재미없어도 해야하는 일은 열심히 하려고 했던 것 같고

하기싫어도 일단 시작한 일은

최소 3개월 최대 3년까지는 해보고 계속 해야할지 중단해야할지 판단했던 것 같고

하고싶은 일은 방법을 찾아서 열심히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지나간 시간에 대해 별 후회도 미련도 없다.

왜 해야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고

왜 그만둬야 하는지 분명히 말할 수 있었다.

그리 세상에 휘둘리지 않았고 그리 경솔하지도 않았다.

정말 다행이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운이 좋았던 것 뿐이다.

사는동안 운이 계속 좋기를...

내스타님아~너는 나의 스타다!

네가 나의 마음에 들어왔고 내 마음에 네 방을 만들었어.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고...

그 방은 예쁘고 아름다운 기억과 떠올리기 싫은 아픔까지 담아 가득 채워나갔다.

난 여전히 문닫고 나오고 싶지 않고 그 방의 창을 통해 세상을 본다.

너를 통해 보는 세상은 다른 창을 통해 보는 세상과 또 많이 다르다.

그것이 힘들때도 있고 화나고 속상할 때도 많았는데 그런 과정을 통해 또 세상을 많이 배웠다.

결론은 난 내가 너의 팬이라서 좋다.

네가 더 건강하고 씩씩하게 네 앞에 놓여진 일들 잘 헤쳐나가길 바래.

늘 응원할께.

우선은 이번주 형사재판에서 속시원한 진행과 판결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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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