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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아이 오브 더 스톰 The Eye of the Storm

천사들의모후 2017. 2. 17. 10:28



감독   프레드 쉐피시

출연   제프리 러쉬, 주디 데이비스, 샬롯 램플링



엘리자베스 헌터, 지난 삶의 기억이 죽음을 앞두고 있는 그녀를 더 혼란스럽게 한다.

수많은 재산이 있지만 곁을 지키는 사람은 간호사 2명과 변호사 뿐이다.

진짜 죽음을 앞두고 친딸과 양아들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서로 잊을 수 없는 상처에 다시 아파하고

막상 죽음은 모든 것을 파괴한 태풍이 지나간 뒤 찬란한 햇살과 함께 맞이하는 고요함 같은 것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나 싶기도 하고

인간이 원래 저렇게 가식적이고 더럽고 추하고 한심하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불쌍하다 싶기도 한 이야기 속에...

죽음의 간접 체험이 가능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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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 피우는 사진 보면서

너 제대하는 날 나도 숯불에 돼지갈비 먹었다고 혼자 중얼거렸다.


훈련소 입소하고 얼마후 편지글에 칙촉을 언급해서

한동안 칙촉 엄청 사먹었었다.


웃기지? 유치하고...

그런데 난 그러면서 행복했다.


아직도 집에 굴러다니는 칙촉!

뜯어보니 다 부서져서 몇 조각 집어먹고 다 버렸어.

아마 유통기한도 지났을꺼야.

저 칙촉 사면서 너님 언제 제대하나 싶었는데 그날이 왔다.

아마 지금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우리의 그날도

머지않은 시간에 우리곁에 와 있을꺼라 믿는다.


너와 함께 웃고 울면서 지난 시간들...

아팠지만 참 좋았구나 싶고 앞으로 좋은 날만 가득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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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