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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The Place Promised in Our Early Days 본문

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애니]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The Place Promised in Our Early Days

천사들의모후 2017. 2. 10. 09:10



감독   신카이 마코토



[너의 이름은]의 흥행으로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 한국에서 개봉을 하게 되었나보다.

그림은 이미 처음부터 훌륭했던 것 같고

그냥 만화책으로 봤으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서 봤을 이야기인데

SF도 아니고 너무 익숙한 그림이어서 스토리 몰입이 안되었다.

왜 일본이 남북 분단이 되었어? 말이 안되잖아!

만화는 만화일 뿐인데 ㅋㅋ


일본 전역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만큼 높은 탑

그 탑에 가고 싶어 비행기를 만드는 히로키와 타쿠야 이야기

그리고 함께 탑에가기로 했던 사유리...

이런저런 이유로 꿈을 접고 지내던 히로키와 타쿠야

각자 탑에 가야만 하는 이유가 분명해졌다.

잠에 빠져든 사유리와 함께 비행을 하게되고

그 비행의 순간 거짓말처럼 탑이 사라진다는 이야기


뭐 그냥 그랬다!!!




............................................




진짜 641일이 지났다.

기다린다고 했지만

잊혀지면 잊으려 했었다.

자연스럽게...

거짓말 처럼 매일 생각했고 거짓말 처럼 매일 보고싶었다.

내 가족처럼 내스타 너를 위해 기도했고

어느 순간에는 널 위한 기도를 제일 먼저 했었다.

그러다보니 641일이 지나갔다.


내가 성실하고 꾸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정말 그런것 같다.ㅋㅋ


영화를 보기 시작한 이유는

내스타가 보면 좋을 영화를 추천해주고 싶어서 였다.

이런 영화 좋더라!

이 영화 보면서 네 생각 많이 나더라!

이런 역할 한번 해보면 어때?

나 혼자 이런 저런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다 긴 소송을 앞에 두고 내맘대로 내스타 찬양하기도 힘든 상황이어서

그냥 생존신고 하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채워왔는데...

여기까지 왔다.


있잖아! 너라서 기다렸다.

수백편이 넘는 영화를 보니 매력적인 배우들 많더라.

연기도 잘하더라.

그런데 너처럼 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사람은 없더라.

그것이 내가 널 기다린 이유야.

넌 only one 이야!


우리 내일 웃으며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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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