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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그냥...

천사들의모후 2011. 7. 7. 17:45

난 김현중의 팬이라 절대 김현중에게 객관적이지 않다.

뭘 해도 멋지고 무슨 말을 해도 이쁘고...

노래하는 모습을 봐도 노래만 듣는 것이 아니라 그의 모든 것을 본다.

그 무대를 위해 준비한 그 뒷모습까지...그래서 감동이 더 크다.

 

혹 실수를 한다해도 이해할 마음인데 실수는 커녕 날 웃게하고 자랑스럽게 뿌듯하게 만들어 준다.

내가 보기엔 정말 앨범 전곡이 다 좋고~뮤비도...라이브 무대도 최고다.

 

내가 좋아하니까 하는 팬질이다.

그래서...안티들의 이상한 댓글엔 화가 난다.

내 눈엔 나의 스타가 최고다.

그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는 온리원이다.

 

..................................

 

울 스타와 상관없지만...하고 싶은 한마디...

요즘 대세라는 프로그램...처음엔 신선했지만 요즘...그 프로그램이 싫어지고 있다.

진짜 좋은 곡들을 편곡으로 망치고 진짜 노래잘하던 가수들이 화려한 기교에 빠져 소리만 질러대고 있다.

그 어떤 노래도 원곡보다 좋지 않았다. 편곡하는 사람도 곡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 같고 노래하는 가수들도 점점 경연때문에 기교를 살리는 대신 곡의 느낌은 살리지 못하고 있다.

 

나만 싫을 수 있다. 원곡을 좋아하던 나라서...더 그런 느낌일 수 있다.

 

어딘가 자료에서 보니...이런 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미국에서도 시청율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계속 제작되는 것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방송사마다 각 아이템을 찾아 방송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이 흐름이고 유행이고 대세라고 한다.

 

그런 프로그램의 좋은 점이 있다면 좋은 곡들을 다시 한번 알려준다는 거

주목 받지 못하던 가수들이 재 조명 받아 인기도 얻고 돈도 벌고...뭐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모든 가요계가 모든 가수가 다 그래야 한다고 말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리고...지금 부르는 노래 말고 원곡을 꼭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글쎄...경쟁에서 벗어나 노래에 맞게 느낌을 살려 노래해 준다면 시청자 입장에서 좋은 일이란 생각도 든다.

이젠 경쟁말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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