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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리스 Maurice

천사들의모후 2015. 10. 29. 08:20

 

 

 

 

감독   제임스 아이보리

출연   제임스 윌비, 휴 그랜트, 루퍼트 그레이브즈, 덴홀름 엘리엇

 

 

EM 포스터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1910년대. 동성애가 엄격하게 금지되었던 당시 영국.

두청년은 금지된 사랑을 한다...

 

영국 중산층의 한 평범한 젊은이가 자신의 성적 정체성과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원작은 이야기의 시점과 동일한 1914년에 집필이 완료됐으나 동성애라는 소재 때문에 E.M. 포스터의 사후에야 출판이 허락되었다.

포스터 자신도 자신이 죽거나, 영국이 죽기 전에는 출판할 수 없을 것이라 말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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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많이 다루는 주제가

사랑-연애, 결혼, 이혼, 가족, 교육, 전쟁, 예술과 예술가의 삶, 병-육체적 정신적 질환 그리고 동성애...

동성애자가 많고 적음은 둘째 문제이고 존재 자체를 부정할 수 없어보인다.

타고난 것이고 개인의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면 그것을 이유로 차별하면 안되는 것이 아닌가?

 

2014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리더 50인 중 1위는 교황 프란치스코

검소와 겸손의 삶을 사시며 사회적 소수자에게 관심과 관용을 베풀라고 촉구하시고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신다.

2015년 현재 로마 가톨릭은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동성애자들을 사회적으로 소외시키거나 차별하면 안된다고 말씀 하신다.

 

한남자와 한여자가 결합하여 자녀를 낳고 키우는 것은 놀라운 신비이며 축복이다.

하지만, 내생각에도 하느님께서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것을 차별하라고 하시지는 않을 것 같다.

 

누구의 아이이던, 부모가 결혼을 하던 안하던, 부모가 있던 없던, 아이의 탄생은 축복할 일이다.

어떤 아이라도 잘 키워낼 수 있는 사회인가 아닌가는 이 사회가... 어른들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몫이고

 

팬 아닌 어떤 분이 댓글에 "내가 최씨라면 아이를 위해 돈이 아니라 아빠를 잡았을 것 같은데..."라고 쓰셨다.

개인적으로 최씨가 김현중이 아닌 돈을 원해서 고맙고...ㅠㅠ

최씨가 정상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람이었다면, 1년이 넘는 동안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들 자체가 없었을 듯

 

6억+16억에 자식도 사랑도 자존심도 다 팔아먹은 여자!

내일 4차 변론준비기일에 또 무슨 억지 주장을 할런지...

언론은 여전히 거짓주장 받아쓰기를 계속 할런지...지켜볼 것이다.

바라기는 무고, 협박, 소송사기, 명예훼손에 대한 형사사건 수사 진행 상황을 듣게 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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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