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비 스팍스 Ruby Sparks

 

 

 

 

감독   조나단 데이톤, 발레리 페리스

출연   폴 다노, 조 카잔, 크리스 메시나, 아네트 베닝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상상 속 연인

이상형을 현실화시켜 정말 사랑에 빠져버리는데

상대 마음을 조종가능하기에 캘빈 맘대로 루비를 바꾸어 놓지만 루비도 캘빈도 행복하지 않다.

 

캘빈이 루비를 사랑하게 되면서 얻은 깨달음은

"루비는 루비다. 행복할때나 슬퍼할때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양보하고 서로 배려할 때 진정한 사랑이 가능하다는 것...

 

캘빈은 루비와의 사랑을 책으로 출판하게 되고

이후 다시만나게 되는 연인과는 정말 제대로된 사랑을 할 수 있게 될 것만 같은데.

과연...그랬을까?

 

오래전에 몇번 봤는데 - 상황이 잘 이해가 안되서 ㅋㅋ

이 영화의 여주인공인 조 카잔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다는 사실은 최근에 알게 되었다.

조 카잔은 본인도 예일대 출신이지만 양친 부모님의 집안을 살펴보면 정말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구나 싶다.

본인이 시나리오를 쓰고 여주인공을 했다고 금수저 어쩌고 하지 않는 이유는

미국 영화판의 시스템 자체가 되도 않는 시나리오로 영화제작이 가능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외모는 물론 연기까지 여주인공에 너무 잘 어울렸고 잘 해냈기 때문이다.

 

신뢰받지 못하는 시스템을 문제삼는 것은 부끄러워 하고 철저히 반성, 개선해 나가야 한다.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들은 제 역할을 훌륭히 해내면 되고

능력도 안되는데 욕심내면 안되고

누리기만 하고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더 큰 비난을 감수해야한다.

 

기회조차 없는 이 사회를 향한 분노가 심상치 않다.

곧 폭발하게 될 것 같은 분위기!

위정자들은 알고 있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성을 존중하고...뭐 그런 것이 보다 나은 사회 아닌가?

국정화 논란을 보면 답답하다.

 

똑같은 통계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이용되는 줄 잘 안다.

똑같은 사건을 어떤 시각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완전 다르게 보여질 것이고...

그러나 사실과 진실이 달라지지 않는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런 저런 해석을 분별할 능력이 되는데

그걸 모른다고 생각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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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군대는 더울 때 더 덥고 추울 때 더 춥다는데...

울스타 일병 김현중~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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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