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거리 주자의 고독 The Loneliness Of The Long Distance Runner

 

 

 

감독   토니 리처드슨

출연   마이클 레드 그레이브, 애비스 번나지, 톰 커트니, 제임스 볼램

 

 

앨런 씰리토의 1959년 [호손덴]상 수상한 원작을 영화로 제작한 1962년 작품

 

적개심. 분노. 저항...

기존의 모든 것에 길들여지기 거부하는 콜린

콜린은 무언가 배우고 싶고 무언가 되고 싶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모른다.

일을 하고 싶지만 사장에게만 이익을 안겨다주는 것은 하기 싫다.

 

영화는 사립고등학교 vs 소년원 장거리 달리기 시합이라는 사건을 통해

복종할 것인가 저항할 것인가 계속 묻는다.

진정한 자아 찾기와 사회적 변화와 저항을 요구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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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한다.

나의 스타와 헤네치아에게 던져진 640일이란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기에

영화 속 장거리 주자가 느끼는 고독을 경험해 보고 싶었다.

 

지금 이 세상은 그 어떤 시대 보다 풍요롭다.

하지만 콜린이 느꼈던 부정적 감정과 억압적인 환경이 50년이 지난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각 개인에게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을 뿐...

그렇다면 우린 순응할 것인가 저항할 것인가의 문제인데

세상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가만히 있지 말고 남다른 사람, 특별한 사람이 되라고 주문하고 있다.

세상의 요구와 달리

현재 말 잘듣고 튀지않으며 관계에 능통한 사람이 잘먹고 잘산다는 것이 혼란스럽게 한다.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살아내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 될 듯 하다...

 

입대 하루전,

자기 몫의 640일은 각자 감당해야 한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이왕이면 열심히...

하지만 나의 스타를 기다리는 것은 헤네치아가 함께 나눌 것이다.

지금처럼...

 

나의스타 김현중!!!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편지도 쓰고 영상 복습도 하면서 잘 기다리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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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