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잉베를 사랑한 남자 The Man Who Loved Yngve

 

 

 

 

감독   스티안 크리스티안센

출연   롤프 크리스틴 라슨, 올레 크리스토퍼 에르트보그, 아이다 엘리세 브로크, 아르투르 베르닝

 

 

2008년 노르웨이 최고의 화제작 + 퀴어 영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친구가 있는데

정말 내 취향이 아닌 잉베에게 자꾸 눈길이 가는 얄레

자꾸 만나고 싶고 만지고 싶고...

완성되면 여자친구에게 주겠다고 약속했던 자작곡 녹음 테이프도 잉베에게 선물을 한다.

하지만 남들에게 당당할 수도 자기 마음을 인정하고 싶지도 않다.

사랑인 줄 알지만 잉베에게 큰 상처를 주는 얄레

다른 사람이 아닌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라서 잉베는 더 크게 상처받는다.

 

 

성소수자 뿐 아니라 예술가들 처럼 남다른 감수성을 지닌 예민하고 섬세한 사람은

사람, 음악, 자연, 아름다움, 아픔 그 모든 것을 포함하여 이 세상을 보고 느끼는 시각과 자극의 강도가 

일반인과 다르기 때문에 그들은 얼마나 힘들까? 짐작도 안되지만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 종종 하곤 했다.

 

무딘 내 감수성과 그저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는 요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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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