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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천상의 릴리아 Lilya 4-ever

천사들의모후 2015. 5. 9. 07:49

 

 

 

감독   루카스 무디손

출연   옥사나 애킨시나, 아트욤 보구챠스키

 

 

소비에트 연방 변두리에 사는 릴리아는 16세이다.

미혼모 엄마는 새 애인을 따라 미국으로 떠나고 

엄마 소식을 기다리던 릴리아는 사회복지국을 통해 엄마의 친권포기 사실을 알게된다.

그렇게 철저하게 혼자가 된 릴리아에게 남겨진 것은

절대 고독, 빈곤, 절망...배신...매춘...인신매매...죽음

 

21세기 최고의 영화 + 가장 우울한 영화에 선정될 만큼 좋은 영화지만 내용은 우울하다.

 

영화보다 현실이 더 우울하다는 것을 안다.

영화 속에서도 살아있는 것이 죽음보다 더 끔찍하기 때문에 그래도 살아야 한다고 말하기 쉽지 않지만,

그 누구도 울어줄 사람이 없어 더 가슴아픈 볼로디아와 릴리아의 마지막 선택을 지켜보는 일이 힘들었다.

 

영화보다 더 끔찍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

염치없지만 그래도 견뎌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함께 가슴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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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