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포도 The Grapes Of Wrath

 

 

 

감독   존 포드

출연   헨리 폰다, 제인 다웰, 존 캐러딘, 찰리 그레이프윈

 

 

1930년대 미국 대공황 당시 은행에 땅을 빼앗겨서 오클라호마 주에서 캘리포니아 주로 이주해야 했던 조드 일가의 삶을 그린 작품

노벨문학상 수상자 이기도 한 존 스타인벡의 대표작이며 이 소설로 퓰리처상을 수상하였다.

존 포드의 영화 중 가장 사회의식이 많이 반영된 작품이라고 한다.

 

그땅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모든 걸 버리고 떠난다.

낡은 트럭에 가족도 타고 짐도 싣고 희망도 품고...

하지만 그 먼 길이 결코 녹녹치 않다.

건강한 사람, 고생도 함께 할 만큼 사랑하는 사람만이 끝까지 간다.

 

자본의 논리와 계층의 갈등이 처절하고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 중심에는

살인을 저지른 아들도 품어주고

두려워도 중심을 잃지 않고

중요한 순간엔 진심으로 도와달라고 말하는 엄마(제인 다웰 역)가 있다.

 

무려 75년전에 이런 작품이 나왔다는 것이 놀랍고

훨씬 풍요로워 보이고 편리해지긴 했지만 들여다보면

2015년 대한민국의 모습이 그때와 다르지 않은 것 같아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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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영화 속 엄마처럼 든든한 엄마가 아니다.

하지만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사람이 엄마라고 생각한다.

난 내가 엄마여서 좋다.

그리고 그래서...늘...엄마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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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