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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러브콜 후기...

천사들의모후 2011. 5. 24. 11:02

드디어 백상인기상 투표가 어제로 끝이났다.

1등을 하진 못했지만

1위하신 분과 그 팬들의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2위가 결코 나쁜 결과는 아니다.

암튼 난 최선을 다했고...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행복했다.

다만, 백상은 이런 유료투표는 제발~안했으면 좋겠고

했으면...책임있게 번호유출 안되도록 제대로 관리 했어야 했다.

내가 변호사면 확~고소해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암튼...

 

하루도 빠짐없이 러브콜을...했다.

처음 이 투표를 시작할때 가장 큰 고민은 통화료 폭탄 맞으면 어쩌나 였는데...

실제론 스팸메일 폭탄을 맞았다.

 

나야 내사랑 전하다고 자처한 일이지만

나의 지인들 울아빠 남편...

너무너무 미안하다.

 

남편의 아이폰으로 QR투표랑 그냥 투표 다해서...

요금때문에 날벼락 각오하고 있었는데...

자기가 뭘 결재했는지 모르겠다며 갸우뚱 하기만

 

대신 이놈의 스팸 때문에 엄청 화를 냈다.

아이폰 전화는 완전 개인용이기 때문에 거의 등록된 곳이 없다며

대리점에서 번호 유출한거 같다고 난리난리~

여보~내가 범인이야.

 

그래도 밝혀질때 밝혀지더라도

모르는 척 하고 있다. 에휴~

 

요즘 무지 바쁜 남편...

조금만 한가했으면 한바탕 난리가 났을지도 모르는데...

바빠줘서 고맙고

아무리 바빠도 약속했던 방청권 구해주길 바래요.

여보~당신 나이들어도 구박 안할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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