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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백상 러브콜

천사들의모후 2011. 5. 14. 21:16

어제 드디어 명세서를 받았다.

3만원을 초과하였다는 안내멘트가 나온 이후 얼마나 나올까 궁금했는데...

타통신사 정보이용료가 49,200원

하루도 빠짐없이 투표했으니까...

하루 평균 1640원...아이폰 QR투표는 5500원이었는데...

나름 빠른 속도로 잘 한거 같다. ㅋㅋ

집전화 명세서는 아직 안왔는데...비슷하겠지

 

집전화, 내 휴대폰, 남편 휴대폰 2대, 딸 휴대폰 그리고 지인들 휴대폰

그동안 행사때마다 만난 가족들 휴대폰...

모두 합치면 엄청난 액수임엔 틀림없다.

 

하지만 나의 계산 방식은...

나의 스타가 나에게 주는 기쁨이 하루에 만원 이상의 가치를 할 뿐아니라...

투표기간은 50여일...

 

재미없는 사람들 만나 차만 마셔도 돈 만원 쉽게 쓴다.

그런데 날 웃게 해주고

혹 지루한 시간은 빨리 가게 해주고

답답한 일상을 다이나믹하게 해주고

혹 힘들어 지친 날에는 위로해주고

나의 스타를 통해

무엇보다 내가 더 열심히 살 수있게 만들어주고

내 삶을 돌아보고 인생을 배우는데...

그것이 하루에 만원밖에 안될까?

 

얼마남지 않은 투표기간동안 난 꾸준히 러브콜을 할 예정이다. ㅎㅎ

 

암튼, 울 스타가 나에게주는 기쁨이나 영향력은 하루 만원이상이지만...

팬들의 사랑으로 돈을 버는 이런식의 투표는 제발 좀 그만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놈의 스팸 문자들

돈받고 투표했는데...내 소중한 정보 또 팔아먹었는지...에휴~

 

그리고...또하나의 문제는...

분명 남편도 명세서를 받았을 터인데...아직 아무말이 없다.

그동안 나에게 폰을 빌려줬던 많은 지인들도...아직 별 말이 없다.

지인들이야 알면서 폰을 빌려줬으니까 문제없지만

남편은 휴대폰으로 투표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데...

우짜지 ㅜㅜ

 

여보~ 미안해. 근데 앞으로 몇주만 참아줘. ㅎㅎ

그리고 내 사랑을 전하는 일에 협조해준 모든 분들 다~사랑해요.

울스타 솔로곡 나오면 음원 벨소리 선물할께요.

이젠 각 음원사이트 아이디를 알려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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