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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좋은 음악 좋은 공연 좋은 글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사람...

천사들의모후 2014. 5. 14. 20:39

평소에 김현중 노래를 많이 듣는다. 특히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할 때는 반드시 김현중 노래만 듣는다.

이유는 김현중의 노래가 나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

김현중의 노래들으면서 일을 하면 지치지않고 신나게 일할 수 있다.ㅋㅋ

감격시대 끝나고 최근까지 "오늘이 지나면"을 정말 많이 들었다.

벨소리도 "오늘이 지나면"이라서...전화가 오는지 노래가 나오는 건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ㅋㅋ


그런데 요며칠 [KISS KISS]가 귀에 쏙 들어온다.

"좋은 영화가 나올 때, 새로운 음악이 나올 때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너인걸"


진짜 좋은 공연을 볼 때, 좋은 책을 읽은 후에, 좋은 전시회를 다녀온 후, 좋은 음악을 들을 때, 좋은 영화를 볼 때, 좋은 곳에 갈 때, 좋은 음식 먹을 때...

꼭 김현중이 생각난다.

왜 가족이 아니고 김현중인지 생각해보니

가족들은 나와 함께 좋은 경험을 나누고 이야기하지만

내스타 김현중과는 함께 나누지 못해서인 것 같다.


그동안 내게 보여졌던 김현중은 

꿈도 크고 노력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고 자기 주관 분명하고 긍정적이며 부지런해서 

내가 따로 해줄 말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고 하고 싶은 말 숨김없이 하는 스타일이라 

그야말로 자기인생을 자기만의 스타일대로 멋있게 잘 살고 있는터라 

그저 응원할 뿐 그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그래도 좋은 걸 볼때마다 나눌 수는 없지만

김현중이 생각난다.


오늘도 좋은 글을 읽었다. 내겐 도움이 되는...

그러나 그 글을 읽으면서 김현중 생각이 났다. 그는 이미 많은 것을 실천하고 있는 일이어서 더 생각났을 수도...

멋지게 살아가는 나의 스타 김현중!!!

앨범준비와 월드투어 준비 각종 행사 준비로 바쁠터인데...

아무런 소식도 알 수 없고 볼 수 없는 지금,

그저 보고싶고 궁금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