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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맨발의 친구들] 집밥 프로젝트 2013. 11. 3.[Ⅱ] 본문

맨발의 친구들

김현중 [맨발의 친구들] 집밥 프로젝트 2013. 11. 3.[Ⅱ]

천사들의모후 2013. 11. 4. 21:11

맨친이 찾아간 독거연예인은 홍진영님



다시 블랙&화이트로 옷갈아입은 현중ㅋㅋ




이사하려고 짐싸놓았다가 촬영때문에 도배 다시했다는 이 분~잘모르지만 유쾌한 분인 것 같았다.

연예인의 삶이 딱 이런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지만 덕분에 다음에 이사와 사실 분은 좋을 듯







축구사랑이 넘치는 현중인데...국가대표선수 싸인볼을 만져본 기분이 어떨까?

현중 친필 싸인앨범 만져본 팬의 기분과 같을까??ㅋㅋ







고기좋아하는 그녀~민들레 김치 재료를 맞춰 동갑내기 둘을 놀라게 하고...ㅋㅋ




절대 미식에 이어 절대 미각이라고 말했는데...뭔 미식미식~








홍진영 엄마와 통화하는 현중...예전 어른공포증에 떨던 꼬마신랑이 아니어서 깜짝 놀랐다.

대화를 잘 이끌어나갈 뿐 아니라 웃기는ㅋㅋ

콘서트에서 팬들 들었다 놨다하던 그 현중이 보였다. 아 콘서트가고 싶다. 흑흑~













요리하는 현중...돼지고기호박찌개+소면...조만간 해먹어봐야지 ㅋㅋ





일곱가지 요리가 가능하다는 유이 

일곱가지와 일주일을 연결시키는 현중

일주일 신부... 어찌 이렇게 귀여운 단어를 생각해낸 것인지ㅋㅋ

정말 대박이다.ㅎㅎ











드디어 끝이다.

지난 7개월동안 맨친을 통해 매주 따박따박 김현중을 누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반짝반짝 존재감을 드러냈던 현중인지라 암담한 맨친 속에서도 멋진 현중, 듬직한 현중, 따뜻한 현중, 재밌는 현중, 요리하는 현중을 찾는 일이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

좋은 사람 괜찮은 사람인 줄 알고 있었고 장난끼 많고 예능감이 뛰어난 줄 알고 있었지만

내가 알고 있던 그 이상을 보여줘서 더 감동이었다.


이제 틈날 때 마다 맨친 한회 한회~ 울 현중을 다시 봐야겠다.

김현중~예능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너 때문에 행복했다. 진짜 고맙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