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맨발의 친구들] 집밥 프로젝트 2013. 11. 3.[Ⅰ]

맨친을 초대해주신 분은 인순이님~

레드&블랙, 인형같은 비율과 세련된 멋스러움, 해맑은 미소...김현중이다.

집구경하면서 선배님 말씀 경청하는 현중...

캡쳐하면서 느끼는 것은 포커스만 맞아도 현중의 미모는 헉~ 정말 놀라운...

한입퀴즈에서 맹활약을 한 김현중...

어쩜 이렇게 뭐든 열심히 하는지...온몸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느껴진다.

한사람이 두문제 맞추면 살짝 지루한데 울현중의 예능감은 이럴때일 수록 더 빛난다.

대 한류스타 김현중이 무릎꿇고 머리박고 ㅋㅋ 

참 소탈한 스타라 고맙고 미안하고...이런 스타에게 팬들은 더 예의를 갖추고 존중하며 질서를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

본격적인 식사...요리의 주제는 배추의 꿈

배추를 메인으로 각종 채소와 해물, 돼지고기와의 다양한 변주 그리고 팔도김치와 밑반찬...

우주신 잘 먹었지??? 

구워지는 고기 바라보는 현중...

한입퀴즈에서 두입먹었는데 배고픈거야???ㅋㅋ

월남쌈 싸는 현중의 손가락...이런저런 기회에 몇번 잡아봤던 손...따뜻하고 다정한 기운이 느껴져온다. 

매회 빠짐없이 그릇 정리하는 현중...방송중에 이런 스타를 난 거의 본적이 없다. 그래서 김현중이 더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멤버들 지원사격 제대로 하는 현중이다.

빨강 현중, 갑자기 모니터가 환해지는 느낌이다.ㅎㅎ

현중이 늘 블랙 혹은 무채색 옷만 입는 이유는 약간의 색만 더해져도 현중의 외모가 돋보여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가 되고 

본인의 재능 역시 외모에 가려지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 아닐까??? ㅋㅋ

마지막이라서 더 집중+집중+열심히 봤다.

울 현중이 화면에 나올 때 말할 때 먹을 때만 재밌고 웃음이 나왔다. 

오로지 울 현중 때문에 챙겨본 맨친이지만 울스타를 보는 것 이외에 좋았던 또 한가지는 맨친을 보고 나면 

나도 밥 잘 챙겨먹고 싶고 요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는 것...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맨친 덕분에 일요일이 즐거웠어요.

맨친 땡큐~

우주신 땡큐베리감사~